주일예배 후 식사시간

(19.7.21)​

안녕하세요. 아멘교회입니다.

저희 아멘교회는 주일에는 9시,11시에 예배가 있습니다.

11시 예배가 끝나면 목사님과 모든 성도들이 함께 식사시간을 갖습니다.

식사 당번은 매주 돌아가면서 권사님들이 맛있게 건강식으로 준비 해주고 계십니다.

오늘의 메뉴는 무엇일까요? ^-^

오늘의 메뉴는 오징어무침, 애호박볶음, 땅콩멸치조림, 깻잎장아찌, 부추전, 미역국​입니다.

집에서도 이렇게 차려먹기 어려운데 영양까지 생각한 건강식단을 먹게 되네요.

특히 요즘같이 덥고 습한 날씨에는 입맛도 없어지는데 교회만 오면 한그릇 뚝딱입니다.

장마가 시작되는 주일이라 그런지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어요.

비오는 날에는 맛있는 전을 먹고싶어 하는 분들이 많은데!

교회에 기름냄새가 솔솔 나기 시작했어요.

비오는 날에 잘 어울리는 맛있는 부추전 냄새였어요.

11시 예배가 끝나면 식사시간이 시작됩니다.

자율배식으로 먹고싶은 만큼 접시에 담아 가면 됩니다.

이날의 인기메뉴는 역시 부추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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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끝난 후 차례대로 줄을 서서 배식이 이루어지는데

화기애애하고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는 아멘교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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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교회밥을 정말 잘먹는 귀염둥이 은성이도 줄을 섰어요.

아멘교회에는 아이들이 정말 많아요.

에너지 넘치는 초등부 아이들이 많아서 인지 교회 식사시간에도

활기찬 느낌이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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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그냥 쌀밥이 아닌 잡곡밥으로 준비해주십니다.

평일에 사먹는 밥을 더 자주 먹게 되는데 주일에 이렇게 엄마가 차려 주는

건강한 집밥느낌을 먹을 수 있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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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식사하고 교제하며 나누는 시간을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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