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1) 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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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ewardship 작성일18-07-07 17: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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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창세기 12:4, 17:23, 22:3

제목 : 순종Ⅰ (제사보다 나은 것)

 

 

아멘교회의 full name순종이 있어 역사하시는 교회, 아멘교회. 순종은 제사 보다 낫다.”라고 할 정도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바다. 인류의 죄의 시작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기뻐하시는 일이겠는가. 순종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의 표현이다. 또한 순종은 믿음을 행동으로 나타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몇 주 간 살펴보았던 아브라함의 순종을 보자.

 

아브라함의 순종을 보자. 먼저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떠나라는 명령에 곧바로 그 말씀을 따라 떠난다(12:4). 하나님은 명령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 후에 어떤 결과가 있을지 약속의 말씀을 하시는데, 아브라함은 그 명령과 약속의 말씀 모두를 믿고 따른 것이다. 1723절에서는 할례에 대한 명령에 아브라함이 순종한다. 할례의 명령 역시 12장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명령과 명령을 따랐을 때 행하실 약속의 말씀으로 이루어져 있다(17:9-14, 1-8).22절에서 하나님이 말씀을 마치시고 올라가시자, 아브라함은 바로 이 날에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 오늘 살펴볼 마지막 순종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이 나를 경외하는 것을 진정으로 알았다라고 고백하신 말씀이다. 바로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순종이다(22:3).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가서 번제로 드리라.’는 명령을 하신다. 아브라함은 역시 아브라함답게아침에 일찍 일어나이삭을 데리고 명하신 곳으로 간다. 그런데 이 명령은 앞의 두 명령과 조금 다르다. 명령에 따랐을 때 돌아올 하나님의 언약이 없다. 왜냐하면 이삭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은 이미 오래 전에 아브라함에게 해주셨기 때문이다. 17장에서 할례를 명하시고 언약하실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주실 것과, 그 이삭이 아브라함의 후손이 되고 영원히 언약이 될 것을 약속하셨다. 아브라함이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망설이지 않고 순종할 수 있었던 것은 이삭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고 또 믿었기 때문이다(11:17-18).

 

아브라함의 즉각적인 순종의 원동력은 언제나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다는 것이다. 흔히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라고 하지만, 믿음을 증명해준 것은 그의 순종이었다. 순종은 믿음의 바로미터다.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는 아브라함이 누린 모든 복을 함께 받는다(3:9). 복이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섬기며 살아가는 자들은 아브라함이 누린 복을 받을 권리가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는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 순종하여 누린 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이것이 아멘교회에 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다. 이 약속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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