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3월 23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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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3-31 15:5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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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2장17절-21절
‘분냄의 역학’
분노는 육체의 일(갈5:19-20)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엡4:31절의 말씀에 의하면 분냄은 악의이고 또한 엡4:26”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려”라고 말씀한다.
성경은 분노에 대해 언제나 경고하고 있다는 것이다. (약1:19b-20), (골3:8), (마5:22)
그렇다 분노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앙 생활에 있어서 위험한 일이다.
분노가 마음에 뿌리를 내려 원한이나 용서하지 못하는 심령으로 굳어지면 그 분노로 인해 우리는 멸망하게 된다고 성경을 말씀하고 있다.
분노는 우리의 마음을 장악해서 인자함이나 용서함을 가지지 못하게 하고 원한을 품게한다.
성경은 분노를 가지면 구원 받지 못한다고 말씀한다.
그 이유는 자기 자신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려는 하나님의 의지를 신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즉 그것이 불신앙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의지를 신뢰할 때 심령깊은 곳에 자리잡는 평강과 안식과 기쁨의 자리에 쓴뿌리로 가득 채우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용서하고 싶어도 용서할 수 없는 자신의 분노의 마음을 용서 할 수 있는 마음으로 회복 시킬 수 있을까??
1.먼저 노력이 필요하다.. 분내지 말고 용서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구원에 있어서 절대적인 명령인 것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그리고 결심해야 한다. 이 결심에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다.
또한 분냄을 벗어버리라는 성령의 울림에 귀 기울이려고 노력해야 한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구원을 이룬자의 삶은 철저한 노력이 필요하다.
분노의 순간 분을 참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생각나게 해달라는 기도의 노력도 필요하다.(골3:8)
2.노력과 함께 나 자신이 하나님께 용서를 받았다는 사실에 대해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엡4:32)
하나님께 용서받았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에 대해 스스로가 그 은혜를 생각하고 인정해야 한다.
이 것은 내가 하나님께 용서 받았다는 것에 대한 믿음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용서하신 것이 자신의 생애에 있어서 엄청난 것임을 믿는 믿음이다.
하나님의 용서를 믿는다는 것은 그저 벌을 면제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받았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그래서 이 믿음이 생겨났을 때 눈물이 나는 것이고 감사의 고백을 하게 되는 것이다. 3.하나님의 공의가 승리할 것을 믿어야 한다.
쓴뿌리가 생기는 원인 중에 하나는 누군가가 나를 부당하게 대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다.
그 사람은 벌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가 당했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으로 몰입하게 되는 것이다.
그 생각을 발전 시켜서 결국 그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쓴 뿌리를 기뻐하지 않으신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공의가 승리할 것이라는 확실성을 믿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롬12:19)
하나님이 친히 모든 잘못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약속하신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를 대신해 복수할 권리가 있다고 말씀하신다.
이 약속의 말씀을 확고히 믿는다면 모든 복수를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나의 원수를 향해 마음껏 축복할 수 있는 것이다.
벧2:23에서 예수님이 행하신 일을 우리도 행할 수 있는 것이다.
벧2:23”욕을 당하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예수님은 모든 고충을 하나님께 맡기셨던 것이다. 왜냐하면 복수는 하나님의 것이며 공의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확신하셨기 때문이다.
4.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목적을 신뢰하는 것이다. (벧전1:6-7)
이 말씀은 하나님은 우리를 화나게 만드는 사건들로 우리를 시험하신다.는 것.
하나님의 계획과 의지에 의해 우리를 화나게 하지 않는다면 시험도 아니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전적인 선하심을 바라보며 연단하는 불을 통해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려 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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