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2월 2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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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2-10 11: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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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29첫 번째 권면 위선

 

사랑은 어떤 은사 중에서도 가장 으뜸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모든 은사의 근간은 사랑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사랑은 기독교의 핵심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신 것 처럼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모든 것에 그 형상을 드러내야 한다.

(사랑은 하나님의 형상이다.) 사랑을 드러내야 한다는 것이다

헌신과 봉사를 하시만 과연 사랑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자기 성찰도 필요하다

헌신과 봉사가 자기애의 방법일 수 있다. 헌신과 봉사가 종교적 행위일 수 있다

12:9”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이것은 문자 그대로 위선이 없는 사랑을 말하는 것과 같다.

사랑은 거짓이 없어야 한다고 말한다

 

우선 3을 다시보자 이 말씀은 자기를 너무 높게 생각하지 말고 스스로 믿음의 분량대로 생각하라는 의미이다

그리스도를 섬길 때 나타날 수 있는 자기망각에 대한 경고의 의미이다.

자기를 너무 높게 생각하지 않는 것의 반대되는 개념이 바로 위선이다

위선은 자기 자신에게 관심이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바울은 계속해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새로워진 자기 자신을 높이는 일에 우선을 두지 않고 그리스도를 높이는 일에 최우선을 두는 변화된 마음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바울은 이것을 일반적인 의미로 사랑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위선은 무엇일까?? 

우선 위선은 두 가지 방식으로 자신을 드러낸다

1.내면보다 외면을 더 좋게 보이려고 애를 쓴다

자신의 내면은 실재로는 그렇지 않으면서 사랑에서 비롯된 것처럼 보이는 행동을 하게 된다

고전13:3에 같은 말이 있다

사랑이 없으면서도 겉으로 훌륭해 보이는 희생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형태의 위선은 성경의 다른 곳에서도 찾을 수 있다

15:7-8 겉으로 입술로만 찬양하는 것은 내적으로 마음은 찬양하지 않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것을 위선이라고 말씀하신다.

23:25, 27 그렇다

위선이 그 모습을 그러내는 첫 번째 방식은 도덕적인 외형을 취해 내면의 죄를 숨기는 것이다

또 다른 위선의 방식이 있다. 다른 사람의 허점에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켜 자신의 허점을 가리는 방법이다. 

6:42 바울은 진짜 사랑은 이런 식으로 행동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사랑에는 위선이 없어야 한다. 위선이라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것이다

하지만 위선은 거짓, 숨김, 속임수, 은폐, 감추기이다

위선은 진리를 사랑하는 것과 반대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위선은 사랑과 반대가 되는 것이다

사랑에는 위선이 없어야 한다

위선이 진리와 반대 되기 때문에 악이라고 할 수 있다. 위선과 같은 악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 

사람들은 왜 이런 행동을 할까?? 

 

성경에서 두 가지 이유를 발견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의 칭찬과 인정을 얻고 지키려는 목적이 있다

다른 사람이 자기 자신을 높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위선을 행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6:2그리고 6:5에서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신다

다른 말로 하면 그들은 사람들의 칭찬을 갈구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을 얻었고 그것이 그들이 받은 전부였다

사랑은 그렇지 않다

사랑은 그리스도를 집중하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그분 안에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모든 것에 집중하는 것이다.

거짓 없이 사랑하라는 권면은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만족함을 찾았기 때문에 더 이상 사람의 칭찬을 구하지 말라는 명령과 같은 것이다.

위선의 또 다른 목적은 상당히 위험한 것이다

이 것은 위험한 이유는 악의 종류이기 때문이다

바로 어떤 죄들을 덮으려는 목적을 가진 위선이 바로 그것이다

누가복음 13(13:10-17) 주님으로부터 외식하는 자라고 질책을 당하는 회당장이 있다

그 사람의 행동은 다른 사람의 칭찬을 구하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의 위선의 이유는 그의 종교적인 열정 뒤에 무언가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다

안식일에 대한 그들의 열심은 완전히 위선적인 것이다. 하나님의 거룩함이,

예수님의 영광이 자신의 세속적인 허물을 가리는데 쓰여서는 안된다

사랑은 일부러 꾸며서 잘 보이려고 행동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허점을 말하지 않는다

사랑은 사람의 칭찬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리고 사랑은 죄를 숨기기 위해 종교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 사랑은 자신을 잊고 그리스도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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