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월 26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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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2-10 11:0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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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2장3절-13절 ‘그리스도 안에서’
12:5절에 의하면 교회는 팔과 다리, 손과 발, 눈과 혀, 코와 목을 가진 사람의 몸과 같다고 말하고 있다.
사람의 몸이 여러 지체와 기관들로 이루어져 각각의 기능을 발휘할 때 온전한 하나의 몸인 것 처럼 교회는 다양성 속에서 연합한다.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한 몸이 된다.’
그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속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5절은 두가지이다.
1.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된다’는 것이고
2.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속해 있다’ 즉 우리는 하나의 유기적 통합체의 일부이면서 서로가 서로의 일부가 된다.
는 것…그리고 6절에서 바울은 이러한 깊은 상호 연결이 어떻게 사역으로 이러지는지 말한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다”고 말한다.
즉 한 지체로부터 다른 지체로 흘러가는 유익은 그 지체가 갖고 있는 톡특한 형태의 은사로 전달된다.
6절-8절에서는 일곱 가지 은사를 말하고 있다.
은사는 하나님이 다양한 분량에 따라 주시는 은혜이다.
사람마다 각각 그 분량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은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로서 다른 사람을 복되게 하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긍휼을 베풀도록 따스한 마음을 주심으로 은혜를 베푸실 수 있다.
위로하는 은사를 주심으로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실 수 있다.
섬기는 마음을 주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보면 저절로 그들에게 다가가도록 은혜를 베푸실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이 각 개인에 복을 주는 형식 또는 방법이나 통로라는 것이다.
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고(수직) 우리는 그것을 우리의 은사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다.
(수평)우리들이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그리고 나의 왕으로 영접함으로 부활하신 주님과 연합을 이루었을 때 누리는 세 가지의 위대한 실재가 있다.
이 것은 우리가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생겨나는 것이다.
또한 이 세 가지는 서로 연결되어있다.
1. 그리스도 안에서 얻는 칭의, 즉 ‘그리스도 안에는 정죄함이 없다.’
롬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즉 의롭다 함을 얻었다는 말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우리에게 전가된 그리스도의 의 덕분에 우리가 옳고 의롭다고 선포된다는 말이다.
고전5:21”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의 칭의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에게 가장 처음 오는 실체이다.
그리고 이것은 그 뒤에 따라오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반으로서 다른 모든 것과 구별된다.
2. 그리스도 안에서 얻는 성화 즉하나님을 위한 열매를 맺을 힘을 얻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다른 사람을 돕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칭의 뿐 아니라 ‘성화’도 이루게 되었다.
롬7:4”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할 때 그리스도의 의가 전가된다.
그와 동시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우리에게 나누어져 죄와 싸우게 되는 것이다.
(롬8:2) 우리가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할 때 즉각적으로 칭의를 얻고 그 다름으로 점진적으로 성화를 얻는다.
그리스도의 의는 우리에게 전가되고 그리스도의 능력은 우리에게 나누어진다.
하나는 선포이고 또 다른 하나는 해방이다.
3.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의 지체가 된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의롭다 여겨 주시는 의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성화를 이루는 능력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한 몸으로 연합하고 서로 지체가 된다.
그리스도의 몸은 십자가에 목 박히셨다가 다시 살아나 온 우주의 주님으로 다스리시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부터 의롭다 하는 고귀한 지위를 얻고 실재적인 능력도 얻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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