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3월 10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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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4-15 13:1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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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77-12절 

죄를 안다는 것!’

 

죄란?? 하나님과 관계를 끊게하는 모든 행위가 죄이다

즉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일으키는 모든 행위가 죄인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죄의 개념과 다른 것을 생각해보자.) 

모든 것의 중심, 척도, 기준은 하나님인 것을 잊지 않아야한다.

(죄가 성립하는 것 역시 하나님을 기준으로 해야하는 것. 사법적 도덕적, 윤리적 개념이 아니다.) 

무죄 방면 역시 하나님 한 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사법적인 개념의 죄라도 하나님이 아니라고 한다면 아니게 되는 것이 원칙이다.) 

하나님은 어떻게 죄인을 죄 없다 하시겠는가?? 

단 하나의 기준을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3:26”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하심이라.” 

그런데 복음이 있기 전에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뜻이 있다

바로 율법이다.

(이 것을 볼 때 하나님은 오직 인간의 죄에 대해서만 반응하시고, 이 것을 해결하는 것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죄 외에는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갈라놓을 것이 없기 때문이다

왜 죄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것일까?? 

바로 생명이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오직 하나님께는 생명이 있다. 죄는 사망이다.) 

율법을 제대로 준행하지 않으면 인간은 죄인의 신분이 되고 정죄를 받고 심판을 받게 된다

구약에는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한 성도들이 많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하나님의 뜻으로 알았다

그 것에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있는 줄 알고 있었다.(하나님의 마음과 형상

그것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따르고 지키는 것이었다.

7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런데 답은 그럴 수 없느니라”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하나님을 원망할 수 있느냐?’ 답은 결코 그렇지 않다.’ 

7:7b”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니라.” 

섬세하신 하나님은 인간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는 죄를 알라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죄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죄를 모르면 애통해 하지 않는다. (5:4) 

자신의 죄를 알고 고통스럽지 않는다면 세상은 온통 고통 속에 있을 것이다

자신의 죄를 알아 철저하게 무너지는 경험을 못한 사람은 오히려 크게 자멸하게 될 것이다

자신의 죄를 알아 자신감을 잃어보지 않는 사람은 스스로를 영원히 잃어버린 자가 될 것이다

무지한 인간에게 소망, 믿음, 기쁨, 평강, 사랑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 죄를 아는 데서 나오는 것이다.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바탕으로 알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자신의 죄를 알아야 한다.(남의 죄를 알 필요는 없다.) 

죄라는 존재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우리의 마음을 이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죄를 알아야 한다.

마음을 이용한다는 것은 우리의 생각을 통해 역사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여러분 죄의 유혹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이기게 하는 힘은 주님의 못 자국 난 손을 생각해보라.. 

가시 면류관을 생각해보자

창에 찔린 옆구리의 상처를 생각해보라

우리는 자신의 죄를 알아야 한다

율법은 우리 자신의 죄를 잘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율법을 아는 지식은 거룩한 것이다

내 죄를 아는 것은 의로운 일이다

내 죄를 알고 내가 죄인인 것을 아는 것은 선한 일이다

그래서 죄를 안다는 것은 소중한 일이다

인간이 자신의 죄를 알았을 때 느낄 수 있는 슬픔, 고통, 상실감, 파멸감, 수치심을 안다는 것은 선한 일이다

자신의 죄를 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의 의미는 단순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여기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

율법은 우리에게 죄를 가르쳐주고 우리가 죄인인 것을 알게 한다

그렇다면 지금도 우리는 율법을 알아야 하는가?? 

그러나 율법을 대신해서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이 있다

바로 7:6”영의 새로운 것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칭의와 성화의 중심이자 기반으로 아는 것.. 

율법을 주신 이유이다. 죄를 안다는 것은 일시적인 부끄러움일 수는 있어도 영원하지 않다

오히려 그리스도의 죽음의 보혈의 은혜를 맛보게 되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이다

죄를 알고 인정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은혜의 길이며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영을 통해 죄를 안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증명하는 삶이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자랑하는 삶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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