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2월 25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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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3-12 13: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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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620-22절 

영생의 조건

 

칭의성화를 동반한다는 것이다. 믿음은 칭의의 순간 완성을 이루는 것이 아니다

완성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다. 인간으로서 우리의 상태는 하나님 앞에 죄인이다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 앞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의 진노를 소멸시키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또 하나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우리는 죄의 종 노릇 하던 습관을 버리고 죄의 권세로부터 해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일을 우리가 기꺼이 해낼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죄의 권세로부터 해방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신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하심에 힘입어 끝없는 죄와의 싸움을 이기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을 성화라고 한다

성화 없는 칭의는 있을 수 없고 성화 없는 믿음은 거짓일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행위는 죄와의 싸움에서 믿음으로 승리하기 위해 하나님이 제정하신 수단인 것이다

본문으로 세가지 진리를 알아보자

1.우리는 유전적으로 죄에 매여있다. 그래서 우리는 죄의 다스림을 받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죄와 의를 앞에 두고 어느쪽을 선택할 것인가를 결정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처음부터 죄의 종이었다.

여러분 처음부터 우리의 주인은 죄였던 것이다

그래서 22절에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라고 재촉하는 것이다

2.하나님만이 유일한 우리의 구세주이시고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을 철저하게 의지하는 것이다

22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것은 우리가 해방되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종이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서 일어난 일인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믿음이 우리에게 의가 되었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안에 들어와 죄의 권세를 깨뜨리고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법을 새기며 우리에게 새영을 부으셔서 우리로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의와 도를 

우리의 삶에서 보화로 여기도록 역사하시는 것

6:6,17,18,19,20,22에 나오는 종의 개념은 우리 의지에 반하여 어떤 일을 하도록 강요받는 다는 것이 아니다

우리 의지는 죄에 매여있든, 의에 매여있든 둘 중에 하나이다

왜냐하면 본성상 우리는 죄나 의 둘 중에 하나를 의지해야 만 한다

그래서 이 둘 중에 우리 스스로가 가장 하고 싶은 것을 하게 되는 것이다

즉 둘 중에 하나에 매여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우리 마음이 너무 부패해서 죄를 좋게 보거나 혹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져 의를 좋게 보거나 둘 중에 하나이다

3.죄의 지배와 종 노릇 하는 데서 구원받지 않은 채로는 그리고 거룩한 삶으로 방향을 전환하지 않고는 영생을 얻을 수 없는 것이다.

(22)영생은 21절에 나오는 사망과 대조된다.

죄의 종 노릇하면서 사는 결과는 사망이다

하지만 22절에서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은 결과는 영생이라고 말한다

이 단계는 선택 사항이 아니다

영생을 얻는 유일한 길이다

죄의 종 노릇 하는 데서 벗어나 하나님께 종이 되고 거룩한 삶을 통해 열매를 맺고 마지막으로 영생을 얻는 것이다

여러분 거룩함과 죄와의 싸움이 중요한 것은 바로 이것이다

영생이 걸린 문제인 것이다

영생은 그리스도를 진짜로 믿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진짜로 믿는 다는 것은 믿음은 칭의로 어어지기 때문에 진짜인 것이다

믿음은 성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진짜인 것이다

칭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 때문에 우리가 법적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것이다

성화는 거룩함으로 뒤바뀐 삶에서 그 완전한 의가 실천적으로, 점진것으로 완성되기 때문에 진짜인 것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칭의는 영생에 있어서 법적인 근거나 기반이 되는 것이고 믿음으로 얻게 되는 것이다

성화는 영생에 있어서 우리의 믿음이 진짜라는 공적 증거로서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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