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1월 26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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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2-13 11:3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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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51-11절 

사랑이란'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는 세상 모든 것에는 감각적으로 알 수 있는 공통적 특징이 있는데 이 특징은 스스로 생겨날 수 없다고 하였다

누군가 그 특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 특징에는 목적이 있는데 바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21절 전반절).

고전6:19”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그리스도인들의 전제조건을 말하고 있다

성령의 내주를 말하는 것..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성전으로 인정받는다.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가 유일한 조건이다.) 

성령은 어떻게 내주하시는가

2:38”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5b에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인 것이다

성령의 사역은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의 마음에 부어 주는 하나님의 대리자가 될 것이다

이 말은 성령의 초자연적인 역사가 없으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지도 이해하지도 못한다는 뜻이다

육에 속하여 신령하지 않은 존재가 인간이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가 진리에 눈 뜰 때, 그리고 성령이 우리의 믿음으로 우리 안에 계실 때

성령은 하나님의 실제적인 사랑의 감동과 감정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시고 우리 마음에 사랑을 부어주시기 시작하는 것이다

6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이셨도다.” 

경건하지 않은 자를 대신하기 위해, 경건하지 않은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는 것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나타났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 것으로 하나님의 사랑의 특성과 내용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역사적인 사실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르쳐 줌으로써 우리가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체험하게 하는 것.. 

그래서 기독교는 체험적 종교라고 하는 것이다.

또한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역사하시는 진정한 의미를 알게 함으로 감상적이고 광신적인 사이비 숭배자로 변질되는 것을 막아주고 경고해주는 것이다

신앙인에게 있어서는 성령을 대신할 것을 아무것도 없다

성경 역시 성령의 가르치심이 없으면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8아직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6-8을 다 같이 읽어보자. 하나님의 사랑의 가장 중심에 있는 사실을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이다.

바울은 예수님이 죽으셨을 당시에 과연 구원의 대상과 예수님은 어떤 관계였는지에 대해 우리에게 상기시켜주는 것이다

7절에 바울은 인간은 자신을 선대하는 위해 죽는 것은 고귀한 희생이라고 말할 수 있으나 드문 일이라고 말한다

바울은 인간의 사랑이란 것이 어떤 것인가를 말한 뒤.. 완전히 대조되는 하나님의 사랑을 설명하고 있다

8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자기자신에게 선하고 잘 대해준 사람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죽는 일이 희박한 인간,, 

그리고 원수의 관계에 있으면서도 구원을 위해 죽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대조시키는 것

(8)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가 여기에 있는 것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여전히 죄인이었을 때 온전한 희생을 치르신 것

6절에 의하면 인간의 상황을 잘 설명하고 있다

연약할 때그리고 경건하지 않을 때여기서 연약하다는 말은 스스로 구원을 구원을 이룰 능력이 없을 때를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존중하지도 않는다

더 나아가 하나님을 믿지도 않는다

이 것이 하나님이 당신의 아들을 죽음으로 내 놓으셨을 때의 인간의 모습인 것이다

바울은 10절에 사랑 받을 가치가 없는 우리에 대한 마지막 설명을 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 사랑하신 것이다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 우리를 위해 아들을 희생하신 것이다

신앙인의 사랑은 여기에 뿌리를 둬야하는 것이다

신앙인은 하나님의 이런 사랑 위에 자신의 삶의 기반을 둬야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에 기반을 두게 된다면 우리는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에 기반을 두는 삶을 살 때에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되기 때문이다

신앙인에게 있어서 부흥이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풍성하게 누려서,, 

그 사랑을 아낌없이 나눌 수 있을 때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사랑이 없기 때문에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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