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4월 30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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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5-09 14:3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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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121-24, 32

의도된 거부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는 세상 모든 것에는 감각적으로 알 수 있는 공통적 특징이 있는데 이 특징은 스스로 생겨날 수 없다고 하였다

누군가 그 특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 특징에는 목적이 있는데 바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21절 전반절).

바울은 인간이 하나님이 알려주신 진리를 거부했다고 말한다

하나님이 알려주신 진리를 거부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거부한다는 것과 같다

하나님을 어떻게 거부했는가??? 

하나님을 거부했을 때 나타나는 인간의 태도는 어떤 것일까

21이다.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며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과 같은 또 하나의 인간의 태도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 감사치도 하니하는 것하나님을 거부하는 인간의 또 다른 태도는 어떤 것일까??

28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이 말은 그들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여러분 하나님을 알면서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모르고 인정하지 않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말이다

하나님을 생각해보고, 하나님을 시험해보고

하나님의 됨됨이를 자세히 살펴보고 하나님을 인정하기 싫어 거부하기로 작정했다는 의미와 같은 것이다

하나님을 자기자신의 기준에 가름해보고 의도적으로 거부하고 마음에서 지워버리는 것

죄 가운데 있는 인간이 가지는 태도이다

또 있다

32그들이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거부하는 인간의 태도는 사형에 해당하는 죄를 스스로 저지르는 것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범죄를 보면서 즐거워하고 오히려 자기자신의 죄를 자랑하고 다른 사람의 죄에 대해 힘을 북돋아준다는 의미이다

이 것 역시 의도 된 죄이다

여러분 죄 가운데 있는 인간은 하나님을 원치 않는다.

오히려 하나님을 인정하기를 싫어한다

그래서 자기 자신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존재를 만들려 한다

그래서

23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5절을 보자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자신들의 필요에 의해 만드는 것

(금송아지:”우리를 인도할 신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32:1) 

피조물로 신을 만드는 것이것은 하나님을 거부하고 배척하는 일이다

이 일을 바울은 25절에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꾼다라고 말한다

하나님에 대한 진리를 실제적인 진리가 아니라

인간 자신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과 바꾸어 버린다는 의미이다.(전통

바울은 이 것을 거짓이라고 표현한다

여러분 죄 가운데 있는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제쳐놓고 하나님에 관한 참된 진리를 자신의 삶에서 치워버린다.

제거해버린다

또한 영이신 하나님의 무한성과 영원하심과 위엄 그리고 초월적 하나님의 권능을 물질적인 존재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것의 결과는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하나님을 하나님 되시게 해야 한다

성경적 지식을 통해 하나님은 온 우주 전체에 누구시며 우리에게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기억해야 한다

24절에서 28절에서 우리가 보듯이 죄 가운데 있는 인간은 하나님이 절대 간섭하거나 붙잡으려 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하나님 역시 그 사람을 하나님의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신다

그 사람들은 하나님을 버렸다

하나님 역시 그들을 버리셨다

하나님이 그들을 포기하셨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는 마음을 하나님이 바꾸려 하지 않으신다는 의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지고도 하나님을 거부했을 때 진리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렇게 되도록 내버려 두신다는 것이다

그러니 세상에서 아무리 지위가 높고 학식이 풍부하다 하더라도 진리를 모르는 저급한 존재로 전락하고 마는 것

결국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이 세상이 지옥이 되는 것이다

지옥은 생명의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곳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사라진 곳이다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이 사라진 곳이다

지옥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죄 가운데의 삶을 영원히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지옥은 아무런 통제를 받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다

우리를 지옥에서 건져낼 수 있는 다른 어떤 것도 없다

단지 복음이다

우리에게 복음을 주셔서 감사하자

우리의 눈을 열어주셔서 진리를 보게 하심을 감사하자

하나님의 간섭,, 개입을 감사하자

무엇보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 불리는 것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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