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4월 2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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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4-11 10:3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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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119-21절 

변명의 여지가 없다!’

 

성경을 읽다 보면 의문이 생긴다

믿지 않는 자는 구원받을 수 없다고 하는데 복음을 모르고 죽은 우리 조상은 어떻게 되는 걸까

오늘 본문에 그에 질문에 대한 바울의 답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들이 핑계하지 못한다.

 

첫 번째,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핑계치 못한다

누구도 항변하거나 핑계 댈 수 없다

아담과 하와 이래 하나님의 진노 앞에 죽을 수 밖에 없는데 복음의 능력,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긍휼만이 진노로부터 피할 길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선물인 복음으로 의를 입지 않으면 예외가 없다.

 

두 번째, 진리를 알고 모르고와 상관없이 그들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도 않았고 감사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세 번째, 누구나 하나님을 안다.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을 모든 사람 가운데 하나님이 보이셨다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물이다

창조물은 창조주를 모를 수가 없다

세상 모든 피조물 중에 인간만이 하나님께 반응하지 않는 것 같다

짐승도 낮과 밤을 따라 활동하고 식물은 때가 되면 맞춘 듯 순서대로 싹을 틔운다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얼마나 반응하고 있는가?

 

네 번째, 분명히 보여 알려줬다

세상 만물을 통해 보여 알리셨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작품이다

작품에는 작가의 의도와 설계와 능력과 지혜가 보인다

온 세상이 하나님의 지혜로 꽉 차 있다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 세상을 창조하셨다

세상을 창조하고 좋았더라.” 말씀하신 것이 세상 창조의 하나님의 의도다

하나님의 영광이 가장 드러나는 인간에게는 심히 좋았더라.” 말씀하셨다

직접 소통하고 교제하기 위해 인간을 창조하신 것이다.

그래서 핑계치 못한다

만약 하나님이 감추고 스스로 드러내지 않으셨다면 하나님도 변명의 여지가 없으실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두 드러내고 친히 알려주셨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 진노 아래에 있고 그 진노로부터 구원받을 유일한 길이 복음이다

값 없이 주시는 의의 선물이 아니면 누구도 피할 수 없다

하나님의 진노를 면했다 해서 그것을 자랑할 수도 없다

하나님의 선물인 의로 속죄함을 받았기 때문이다

바울의 이 고백을 통해 우리도 하나님의 진노 앞에 놓여있고 값 없이 선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로, 의의 능력으로 거듭나서 구원받았다는 사실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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