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2월 25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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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1-16 11:4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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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3 : 4-6 

자유하자

 

오늘 말씀은 4: 주님은 우리가 지고 가야 할 죄의 짐을 대신 지시고 

그리고 우리가 지고 왔던 죄의 무게 때문에 병들어 버린 우리의 슬픈 영혼의 치유를 위하여 대신 아파하셨는데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그가 하나님께 징벌을 받아 그 고통을 당했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21:23)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그 목적을 하나 하나 이루어 나가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결과 주님이 창에 찔림(죄 꼬챙이로 육신이 뚫렸다는 의미)으로 우리의 허물이 벗겨졌다

(허물 때문에 찔렸다는 것은 결국 허물이 제거 되었다는 의미이다.) 

우리의 죄악을 정하게 하기 위해서 상하셨다(철저히 부셔지셨다는 의미: 죽기 까지

그러므로 우리의 죄악이 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징계) 우리는 하나님과의 평화를 보장 받으며 

주님이 채찍에 맞아 상처를 입음으로 오히려 우리가 육신의 나음을 받았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주님은 철저히 만신창이가 되셨는데 우리는 나음을 받고 죄에서 자유를 얻어 평화를 누리고 추하고 더러운 허물을 벗어 버린 것이다

다시 말하면 주님이 아니었다면 그 모든 것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고스란히 받을 수 밖에 없는 고통이었다

요구하지 않았는데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인정하지도 않았는데 주님은 그렇게 그렇게 우리에게 해 주신 것이다

오늘 말씀 제목은 자유하자 이다

자유의 의미는 외부로부터의 어떤 영향력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내 마음대로 하는 것

진정한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정확히 알고 그 안에서 마음껏 자유를 누리는 것이 진정한 자유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보석 같은 자유의 의미는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정확히 알고 

그것을 할 수 있는 어떤 대상과 하나가 되어 그 대상을 통해 내가 할 수 없는 일들을 마음껏 누리는 것을 자유라 할 수 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에서 자유하기 위해서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정확히 깨닫고 그것을 마음껏 누렸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없는 것들은 주님과 하나가 되어 누리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없는 것들은 주님과 하나가 될 때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주님과 하나가 되는 방법은 주님이 나를 위해 내 짐들을 감당하실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주님께 내 짐들을 의뢰하는 것이다

그것을 우리는 믿음이라고 한다.

6절 우리가 양같이 무지하여 알지 못하고 인정해 드리지 못했을 때도 하나님은 주님에게 이 일을 감당하게 하셨고 

그리고 주님은 이 일을 완성 시켜 놓으셨다는 것이다

우리가 알지도 못하고 인정하려고 하지도 않았을 그 때에도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기 위한 일들은 진행되고 완성되어졌다는 것이다

오늘을 이런 일들을 위하여 주님이 오신 날이다

우리는 세상과 구별되어서 주님이 오신 이유를 정확히 알려고 했고 그래서 알았다 

그리고 믿음으로 겸손히 인정했다

하나님은 이런 우리들에게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주님과 함께 할 수 있게 예비 하셨고 또 누릴 수 있게 해 주셨다.

(하나님을 만나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선명해 진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과 하나님을 만난 사람의 차이점은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아는 것

이제부터 우리는 자유를 누리기만 하면 된다. 마음껏 누리기만 하면 된다. ‘자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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