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7월 10일 설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7-18 13:13 댓글0건

본문

사도행전2110-14절 

뜻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선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장 유익한 것을 주시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확고하게 신뢰하고 있다

신뢰의 증거가 바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두려워한다

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잘 못 알아 듣고 다른 길로 갈까 봐

또는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이 내가 원하는 길이 아닐까 봐

본문의 말씀은 바울이 성령의 감동으로 이끌림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 여정에서 일어난 에피소드이다

가이사랴의 아가보라는 예언자가 성령의 감동으로 -> 

11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 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 주리라.” 

결국은 예루살렘으로 가지 말라는 것.. 

두로에서도 성령의 감동을 받은 바울의 제자들이 역시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을 말렸다

(21:3-4) 우리 생각해 볼 것이 있다

같은 성령의 감동을 받았는데 바울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왜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을 말렸는가??

하나님이 인도하심이란,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역

또한 하나님의 인도는 우리를 돌보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역의 일부분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이를 위해 하나님이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인도하시는 것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 그들은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는 알았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계획 전부를 알지 못했던 것이다

우리 오늘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해 생각해보자

시편23, 다윗의 시를 보자.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확고한 신뢰,, 완전한 사랑믿음의 의지.. 목자는 양들을 안전하고 조용한 곳으로 인도, 먹고, 마시게

그리고 편히쉬게 결국 양들이 만족살전5:16-18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들의 기본자세,,, 

2절 양들의 특성이 있다,, 양들은 절대 눕지 않는다는 것..

양들이 누울 때가 있는데 그 때는(필요 요소) 안전이 확실하게 보장되었을 때

그리고 풀과 물을 배불리 잘 먹었을 때..

하나님이 목자이시고 우리가 양이라면 우리를 누이신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만족하게 하신다는 것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3..우리가 하나님을 신뢰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증거, 근거,, 명분하나님은 자기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것

(나는 이것만한 담보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나님보다 더 큰 이름이 없어 하나님의 자신의 이름을 두고 언약을 하시듯이..

세상의 어떤 것에서도 없는 신실함이 하나님께만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을 믿는 성도들은 다윗처럼 4절의 고백을 하는 것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그 어떤 곳에서도 (우리)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확고한 신뢰와 전적인 의지가 있기에 담대하다

5원수의 목전, 내 잔이 넘치나이다.” 가장 통쾌한 순간.. 뿌듯하고,, 자신 만만한 순간

이 자리가 우리의 원수의 목전에서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시는,, 

우리의 잔을 넘치게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이다

우리의 원수들이 빼앗아간 모든 것을 돌이키는 순간.. 

우리의 생명까지도 돌이키는 순간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라는 다윗의 고백의 또 다른 의미는 하나님은 양을 돌보는 목자처럼 우리를 돌보신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용서와 보호, 그리고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를 주셔서 우리가 편히 누워서 쉴 수 있게 해주시는 분이라는 의미

본문13b”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바울은 알고 있었다

자기 자신이 예루살렘에 가는 것은 결코 편한 여정이 아니라는 것을 

그런데 왜 사람들이 만류할 때 못이기는 척하지하고 예루살렘행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고통의 길을 가려고 했을까??

바로 시23편의 다윗의 노래를 바울은 고백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주님이 목자이심과 자신은 주님의 양이라는 사실을 정확하고 명확하게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13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라고 자신있게 고백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언제나 편안하고 안정된 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바울과 같이 고통의 길일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어떤 길로 인도하신다 하더라도 우리가 마다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시편23편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아멘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아멘교회    담임목사명 : 송영춘    대표번호: 031-548-0175

교회주소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5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