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1장18-21, 26-28

‘복에 대한 약속’

우리가 복 받는 것에 대한 정의는 주님이 정해 주셨다. 

마5:3-12 우리가 흔히 말하는 팔복에서 알 수 있다. 

팔복에는 영적, 육적 복이 다 언급되어있다. 

영적인 복-> 구원,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계획, 뜻 즉 세상의 비밀…육적인 복->

물질, 권위, 영광 등. 주님이 말씀하시는 ‘복’은 절대 추상적이거나, 막연하다 거나, 비현실적인 것이 아니다. 

그리고 행위에 의해 복굴복으로 당첨되는 것도 아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복은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받을 수 있다는 것이고, 

그것은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확고한 약속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이다. 

또한 우리의 믿음 역시 그 진정성을 하나님께 증명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 앞에 보여드린 순종이라는 행위에 의해서라는 것이다.

오늘 본문 신명기 말씀에서도 하나님은 복에 대해 분명히 말씀하고 계시다. 

18절의 -> “나의 이 말”?? 13절에 ->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이 명하시는 명령은 무엇인가? 

신10:12에 있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경외함의 결과로) ->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 “그를 사랑하며” ->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고” ->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 그리고 이것을 행할 때 신명기 4:40절의 약속을 하시는 것

“오늘 내가 네게 명령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 없이 오래 살리라.” 

-> 로마 (롬4:13)에서 말씀하는 세상의 상속이다. 

그렇다면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의 복을 받기 위해서는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것인가? 

(이것을 요구한다면 예수님을 믿을 사람은 아마도 하나도 없을 것이다.) 아니다. 

그래서 예수님 이것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이고 몸소 순종을 보여 주신 것이다. 

주님이 가르치신 모든 것을 우리에게 행하라 명하시는 것이다. 

1)주님이 삶을 통해 보여주신 것.(4복음서). 

2)그리고 제자들을 통해 가르치신 것들(신약의 나머지 부분들) 

3)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세상의 다양성 때문에 적용할 수 없는 것들을 위해(주님은 이것들도 예견하신 것 같다.)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 주신 것.. 

그래서 성령의 가르침으로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요14:26”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그렇다 우리는 성령의 가르침과 이끄심에 순종하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우리에게 내주하시는 성령에 의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순종이 이루어 질 때 하나님은 약속하신 복을 우리에게 주신다는 것이다.

신11:27-28 어떤 복이라는 구체적인 언급 없이 복이 된다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어떤 복인가에 대한 단서는 11:8절-15절로 유추해 볼 수 있다. 

1)강성할 것이여서 땅을 차지하고(8) 2)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장구하고(9) 

3)애굽(세상)에서는 발로 물을 대었지만(10) 4)하나님의 복으로 농작하는 이스라엘은 땅이 물을 먹음고 있어 힘들여 물을 댈 필요도 없고(11) 

5)오히려 하나님이 보살피시므로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신다(12-14) 6)또한 가축들을 위해서도 먹이가 되는 풀을 주셔서 키우신다.

(15)이 모든 것들을 복으로 주시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경고도하신다. 

28절에 “명령하는 도를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여러분 복을 받고 싶은가? 

그렇다면 더 하나님께 순종하라! 

우상이라는 것은 여러가지 모양을 가지고 있겠지만 그 ‘본질은 거듭나지 못한 죄악 된 인간의 본성이 사랑’하는 것.

제거하자 그리고 버리자. 나에게 인간의 본성의 냄새가 난다면 과감하게 버려버리자. 나와 내 자손에게 세상을 상속 받게 하기 위해서.. 

믿음이란 미래지향적이라고 말했다. 

회개는 과거의 것이다. 믿음의 사람은 오늘은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미래는 하나님의 약속에 그 소망을 두고 그 것들을 믿는 것이다. 

이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여러분 것으로 만들라. 

자신에게 주시겠다고 하신 것을 남에게 주지말고 끝까지 순종함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

신10:13”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하나님의 명령은 여러분 자신의 행복을 위한 것임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