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4월 3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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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4-04 16: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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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34-11그리스도인의 믿음 :

 

 

기독교가 요구하는 것은 오직 믿음이다. 세상 모든 종교가 율법으로 구원을 이룬다고 강조하는데 오직 기독교만이 믿음을 강조한다. 기독교가 요구하는 것은 믿음 외에 다른 것이 없다. 믿음과 아주 유사한 것이 있다. 종교적 신념이 믿음과 아주 유사하다.(얼마나 비슷한지 좀처럼 구분해 내기가 어렵다.) 제자들이 예수가 자신들의 바램을 이루어주실 수 있다는 믿음.. 이 믿음이 신념이었던 것이다. 예수님의 뜻과 사역, 그리고 하나님이 이루셔야 할 계획과는 상관없이 제자들이 일방적으로 예수님께 거는 기대이 것이 신념이었다.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고 나서 제자들은 진정한 믿음을 가지게 된 것이다. 바울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예수를 만났다. 그 때 바울은 진정한 믿음이 생겼던 것이다... 진정한 믿음이 생겼던 것이다. 그리고 다메섹에 있던 아나니아라는 예수의 제자에게 안수를 받을 때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게 된다. 7절에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자신에게 유익한 모든 것을 해로 여긴다라고 말한다. 그럼 자신에게 유익하다고 생각했던 소위 모든 것이란?? 무엇이었을까?? 바로 본문 4-6의 바울이 육체적으로 신뢰할 만하다고 말하는 것들이다. 바울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을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바울은 종교적 신념으로 살았던 자신의 삶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신의 삶의 변화를 정확하게 말하고 있다. 1.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께 붙잡힌 사람이다. 내가 오히려 관심의 대상인 그리스도께 붙잡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붙잡혀서 다른 어떤 것에도 한 눈 팔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리스도인은 고백한다, 내가 잡은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 붙잡힌 것이다. 그리스도인 되면 하나님이 자기 자신에게 무엇인가 행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고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 간섭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끄심에 이끌려 가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2. 지금 껏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시각과 가치관이 완전히 바뀐 사람이다. 8절읽자. 바울은 앞서 4-6절에 자신의 과거의 경력을 자신 있게 말한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고상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독교 신앙이란?? 자신의 삶에 한가지를 덧붙이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삶의 유익을 위해 추가하고 참고해서 적용하는 방편이 아니다. 기독교 신앙이 자신의 삶 전체를 다스리게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이다. 지금 껏 살아왔던 세상 사람들의 삶의 모습에 기독교만 하나 추가한다고 해서 그리스도인의 모양을 갖추는 것이 아니다. 자기 자신의 삶의 중심에 그리고 그 중심의 더 깊은 한가운데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것이 들어와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서슴없이 말하게 되는 것이다. 8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 3.그리스도인은 삶 자체, 인생관이 바뀐 사람이다. 바울은 전도가 유망한 사람이었다. 바울은 가장 존경 받을 수 있는 학파에서 수학한 랍비였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자부심 또한 대단한 사람이었다. 그런 바울인데 인생관이 바뀐 것이다. 1:21”이제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자기 자신의 삶에 유익한 모든 것을 버리고 이제는 그리스도만을 위해 사는 것이 유일한 열망이 되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리스도인은 누구를 위해 사는냐?? 무엇을 위해 사느냐의 물음에 세상과는 전혀 다른 답을 하는 사람들이다. 그리스도를 위해,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알고, 지식을 바탕으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다. 또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있기에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다. 그리스도인의 인생관은 오직 그리스도의 부활의 권능과 고난에 촛점을 맞추어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리스도인으로 변하지 않는다고 해서 세상에서 죄가 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살아가는데 전혀 불편하거나 해가 되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진리를 알고 다시보게 되니 자신이 추구했던 삶이 인생에 있어 전혀 유익한 것이 아니라는 바울의 고백이다. 바울이 이 같은 고백을 할 수 있는 결정적인 요인은바로 내 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때문이다. 이 지식 때문에 모든 것을 포기하게 된 것이고 인생에 있어 본질적 지식이기 때문이다. 인생을 성공적인 삶을 살게하는 진리이기 때문이다. 생명의 지식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의 일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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