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02월 06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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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집사 작성일22-03-12 22:19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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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5장1절-11절  ‘베드로가 했다면 나도 할 수 있다.’

 

오늘 말씀의 베드로 역시 우리가 잘 알다시피 고기를 잡는 어부이다.

1절을 읽고.. 예수님의 일으키시는 많은 이적과 표적…을 본 사람들은 예수님께 의지해서

자신들도 병을 나아보려는 사람도 있었고 또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감복해서..또는 군중 심리..등

여러 부류의 사람이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다녔다.

이 날도 예수님은 게네사렛 호수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던 예수. 2절을 읽고,,

예수님은 호숫가에 마침 고기잡이를 마치고 그물을 씻고 있는 어부들을 보게 된다.

그들의 진술에 의하면 밤새도록 수고했지만 잡은 고기가 없다. 

3절을 읽고. 예수님은 두 척의 배중 시몬 베드로의 배에 오르신다.

생각해보자. 많은 군중이 예수님을 보려고,, 또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예수님께 안수를 받으려고? 어떤 의도라도 예수님을 따라와 밀고 밀치는 일이 벌어졌을 것이다.

예수님이 배에 오르셨다는 것은 예수님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셨다는 것..

그래서 예수님은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셨던” 것이다. 가르치기를 마치시고…

예수님은 고기를 잡아야 하는 베드로의 배에서 사람을 낚고 계셨던 것.. 

4절을 읽자…자신을 따르는 무리들에게 가르치시기를 마치신 예수님이 이번에는 자신이 올라 탓 던

배의 주인인 베드로에게 관심을 보이신다.그리고 마치 보상이라도 할 요량인 듯…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하신다.  5절을 읽자…밤새 수고하였다. 그러나 아무것도 잡지 못했다.

베드로의 반응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상식 밖의 반응이다. 고기를 잡는 일에 있어서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베드가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6절을 읽고

#대박, 초 대박.  #믿을 수 없는 일,,, #자신의 경험으로는 있을 수 없는, 생각 할 수도 없는 일이 일어났다. 

그리고 이 일 후의 베드로의 반응이 전혀 상상을 초월한다. 8절을 읽고…예수님은 베드로를 부르셨다. (콜링)

3절”배를 육지에서 떼기를 청하셨다.” 4절”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라”

예수님의 콜링에 베드로는 어떤 행동을 보였는가? 말씀에 의지했다. 즉 예수님의 말씀에 자신을 맡겼던 것..

예수님의 말씀이 신빙성이 있었기에, 신뢰가 되었기 때문에 의지하고 자신을 맡겼던 것이 아니다.

(밤이 새도록 수고했다.)  전혀 가망성이 없는 일이다. 그런데 베드로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단지 의지했던 것이다. 말씀을 의지한다는 의미는 ‘말씀을 내 것으로 받는다는 의미’    

성경에는 많은 약속의 말씀들이 있다.  선포 되어지는 말씀에도 많은 약속의 말씀들이 있다.

이 많은 약속의 말씀,,, 왜 우리에게는 일어나지 않는 것인가?

바로 그 약속의 말씀을 내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다.(아멘하라. 아멘해야 내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 아닌가??)

약속의 내용을 신뢰하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이기에 ‘아멘’하고 내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유,불리는 따져서 유리한 것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있는 하나님의 뜻이기에 받아들이고 의지하는 것이다.

순종은 하나님의 뜻을 ‘내가 의지하는 것.’ 의지하기에 따르는 것이다. 하나님의 의지(뜻)이기에 ‘아멘’하는 것이고..

내가 받아들이기에 ‘아멘’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에 자신을 맡긴 사람에게 나타나는 현상을 베드로가

정확하게 보여준다. 영적 파워가 생기는 것..->하나님을 알아보게 된 것…->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는 것…->

자기 자신이 죄인인 것을 알게 되는 것…이 모든 것이 영적 파워다. (영적능력이다.)

세상을 어리석게 살지 말자.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 하나님의 소유를 아는 것… 하나님의 영역의 것들을 아는 것.. 하나님의 계획의 일들을 아는 것….)

10절-11절을 읽자. 베드로는 또 한번 예수님의 말씀에 자신을 맡긴다.

10b”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이 약속의 말씀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자.

11절”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말씀에 의지하여, 말씀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여서 생기는 영적 파워는 (영적 능력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용기를 갖게 된다.

베드로가 할 수 있었다면 우리도 할 수 있다. 베드로가 세상의 것들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는 용기를 가지고 있었다면

우리도 그 용기를 가질 수 있다. 베드로가 주님을 따르는 제자가 될 수 있었다면 우리도 제자가 될 수 있다.

베드로가 주님을 위해 죽을 수 있는 충만한 은혜가 있었다면 우리도 충만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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