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01월 02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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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집사 작성일22-01-08 23:3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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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6장4절-13절  ‘복! 못 받으면 바보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에 의해 찾는 존재가 아니시다. 우리의 필요에 의해 하나님을 찾는다면 그것은 기복신앙이다. 우리의 삶에서 필요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하나님을 찾고 섬기는 것이라면 그 것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기복신앙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고, 섬기는 것은 마땅한 일인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과 현실 사이에 괴리감를 가질 수 있다.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고 섬기는 일과 세상에서 무병하고 물질의 여유를 누리는 일은 전혀 다른 일인가?? 무병 장수를 위해 좋은 약을 챙겨먹으면 신앙이 부족한 것?? 물질에 관심을 갖고 누리기를 바라면 신앙인의 모습이 아닌가??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 답을 우리에게 정확하고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4-9 :강론,,,10-11 :강론을 지켰을 때 주시는 응보…12-13 :모든 복을 누리고 유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실천 강령,,,4-9말씀은 너무도 잘 아는 말씀이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쉐마…절대 명령,, 어김없는 강론(성경 전체가 가르키는 교리)…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에 대한 지상 명령,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은 신명기7:5에 의하면 신실하신 하나님이 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반드시 지켜주실 것..으로 약속하고 신10:12절에 의하면 하나님이 인간에게 요구하시는 유일한 하나님의 바램이라고 말씀한다. 그리고 이 것이 인간이 하나님을 섬길 때 나타나는 증거라고 말씀하신다. 마음 : 우리의 의지의 영역을 말하는 것.. 뜻 : 성품,, 이것은 습관이 되는 자연적으로 자신에게 베어있는 부분,, 무의식의 영역,,, 힘 : 마태복음에서 주님은 힘을 대신해 목숨이라고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주님은 목숨으로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다한다는 것’ 즉 내가 가지고 있는 최선의 것으로 한다는 것.. 그렇다면 하나님이 인정해 주시겠다는 것. 용납 즉 하나님의 사랑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하나님께 나가기만 하면 하나님이 인정하시겠다는 것… 10-11 응보…간추리면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들어가게 하시고…->네게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셔서. ->네가 배불리 먹게 하신다. 여러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만으로 세상의 물질의 복을 보장 받는 것이다. 하나님도 아시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도 역시 세상에서 물질이 필요하고 그 물질을 받는 것을 복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다. 그런데 이 말씀에서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1)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인이신 것.. 2)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진정한 복이라는 것.. 이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노력과 힘과 능력으로 세상의 것을 가지려 한다. 그래서 자신의 것으로 채우려 한다. 그런데 자기가 채웠다고 해서 자기 자신이 주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갖게 하시고 취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래서 하나님의 약속인 보응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는 것이다. 우리가 이 것을 몰랐기 때문에 이제껏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지 못했을 수도 있다. 강령,,,12-13 ‘여호와를 잊지 말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 만을 섬기겠다.’ 고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해야 하는 것.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약속을 모두가 누릴 때 ->  하나님을 잊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언제나 하나님을 잊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만을 섬기겠다는 각오와 다짐과 맹세가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각오와 다짐을 모아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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