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2월 26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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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집사 작성일21-12-26 12: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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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2장1절-12절 ‘성탄을 맞이하는 우리는’


24일 저녁부터 ‘주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 우리 교회는 참회의 기도회를 갖는다. (나 자신의 죄를, 가족의 죄를,, 그리고 가족의 구원을 위해, 그리고 우리 민족의 죄, 한국 교회의 죄를 회개,, 유익했다.) 사람들의 입에서 교회가 세속화 되었다고 말한다. 사탄은 기독교인들에게 그리고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를 거부하도록 가르치지 않는다.  단지 예수의 모습을 격하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우리에게 전하시는 복음을 왜곡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또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왜곡시키려 한다. 예수님은 왜 오셨는가?? 본문을 통해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정작 이스라엘은 전혀 몰랐었다.(2-3절) 이상한 일이 아니다. (고전2:14) 본문4-6말씀에서처럼 헤롯의 질문에(4절) 6절(미가서 5장2절)로 답할 수 있으면서도 말이다. 그런데 이런 영적으로 무감각 유대인들과는 달리 예수님의 탄생을 진정의로 맞이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동방박사들이다. 그들은 왜 먼 이방에서 예루살렘으로 오게 된 것일까?? 바로 예수님께 경배하러 온 것이다. 2절b”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그들이 아기 예수를 찾아 온 이유는 ‘경배’하기 위해서이다. 경배한다는 것은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그분이 경배의 대상임을 인정한다는 의미이다. (즉 경배 받아 마땅한 하나님이심을 알아보고 인정)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은 예수님 만을 경배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속할 화목제물로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을 우리는 경배를 통해 인정하고 세상에 알리는 날이어야 한다. 1. 성탄절은 예수님께만 경배하기 위해서 있는 날..(그렇다면 오늘 날의 성탄절을 비교해보면서 사탄은 얼마나 이 날을 왜곡 시켰는지 우리는 잘 알 수 있다.)  2. 성탄절, 주님이 오신 날은 세상의 환난을 위해 있는 날이다.(다른 말로 하면 ‘심판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 2:16를 읽고 어렵게는 말하지 않겠다. 주님이 오신 날이기에 광명의 빛이 비치기 시작한 성탄은 세상의 어둠이 드러나는 날이다. 환락의 모습이 드러나는 도시를 생각해보라. 숨어있던 악이 드러나 도시 전체를 채우지 않는가?? 인간의 잔인성이 드러나는 날이다. 사탄의 흉악함이 드러나는 날이다. 성탄은.. 하나님의 광명한 빛으로 오신 주님에 의해 사탄의 괴계가 그 모습을드러내는 날이다. (마10:34)”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예수님의 오심을 알리는 성탄은 공중권세 잡은 악한 영들이 발악을 시작하는 날이다. 자신들이 기득권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던 악의 영들이 발악을 시작하는 날이다. 아담과 하와의 죄 때문에 사망권세에 잡혀 꼼짝 못하던 인간이 주님의 이름의 권세로 공중권세를 대적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활짝 열린 날이 바로 성탄절인 것이다. 그러니 악한 영들이 가만히 있을 수 있겠는가? 성탄의 의미를 다시 세워서 악의 영들을 대적하기 위해 각오를 다시 다지는 날 임을 기억하자… 역시 사탄이 왜 성탄의 의미를 왜곡시키려 혈안이 되어있는 줄 알 것이다.  3. 성탄은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를 위해 있는 날이다. (마20:28)  사탄은 인간에게 생각을 통해 역사할 수 있다. 두려움과 절망감과 패배의식과 피해의식과 상실감을 주고 결국에는 소망 없이 살아가는 존재로 전락시키려 하는 것. 악의 영들은 우리를 그렇게 비참하고 초라한 죽음의 존재로 만들기를 원한다. 악의 영들은 우리를 미혹시켜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인 것을 모르고 세상을 살아가게 한다. 이것이 악의 영들의 괴계이다. 우리의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절망 가운데 서로를 미워하게 하고 점점 더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것이 사탄의 목적이다. 그러나 주님이 오심을 통해 우리는 소망이 생긴 것이다. 악한 영들이 가지고 있는 우리를 죽음으로 몰고 가려는 목적을 능히 감당할 수 있다는 소망이 생긴 것이고 살 수 있다는 소망이 생긴 것이고, 승리할 수 있다는 소망이 생긴 것이다.. 우리에게 이제 내일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 주님이 앞서 가시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절망은 없다. 주님과 함께 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패배의식과 피해의식은 가질 필요가 없다. 우리에게 주님의 이름의 능력과 권세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더 이상 절망은 없다. 왜냐하면 영원히 살기 때문이다. 독생자 예수를 죽이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계획은 멈추지 않는다. 우리에게 오늘은 함께 하시는 오늘이 있다. 우리에게 내일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내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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