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0월 03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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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집사 작성일21-10-23 23: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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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서4장1절-3절  ‘당신은 누구십니까??’

 

신앙(믿음) 생활에 큰 문제라고 말할 수 있는 2가지가 있다. 하나는 무지이다. 무지는 지식이 없다는 말인데 하나님에 대한 지식, 교리에 관한 지식, 교회가 사용하는 용어에 대한 지식을 말한다. 그 중에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가장 중요하다. 두 번째는 근거 없는 확신을 믿음이라고 착각한다. 이 것은 신념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이 근거 없는 확신은 잘 못된 설교와 왜곡된 성경 해석을 통해 나타 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알지 못하고 마치 사도신경을 외우듯이 신앙의 단순한 표현 방식으로 사용하기만 한다면 곁으로는 신앙인으로 보여질 수는 있으나 참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없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하나님과 언약 관계에 있었던 이스라엘에게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다시 말하면 그리스도인에게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그래서 호6:6”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세아를 통해 경고하듯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다면 하나님의 언약을 파기 될 수 밖에 없다. 2절의 결과 파멸과 멸망 뿐이다. 3절을 읽자. 하나님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성경 전체를 말해야 하나,, 오늘은 하나님의 사역(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중심으로 몇가지만 하나씩 열거하겠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으로 갖기 바란다.(기도하고 시작)    1.하나님의 이름은 히브리어로는 ‘엘’ 또는 엘의 복수형으로 ‘엘로힘’. 헬라어로는 ‘테오스’    2.하나님은 인격의 특성을 가지고 계시다. 하나님의 인격은 인간과의 관계를 위해서 가지고 계신 것.. 왜냐하면 인간이 신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인격으로 우리에게 보여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과 교제할 수 없다. 하나님이 인격적으로 관계를 맺으시는 대상은 인간이 있다.   3.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사신 분이시다. 우리가 원하지도 않았고, 우리가 알지도 못했는데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십자가에 못 박으셨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우리에게 대가를 요구하시거나, 우리 스스로도 지불 한 적이 없다. 인간은 자기 자신을 구원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이 같을 은혜로운 일을 행하신 것이다. 인간의 이성과 양심은 언제나 하나님의 존재를 느끼고 있다. 단지 하나님을 의식적으로 거부할 뿐이다.  4. 하나님은 인간이 구원 받을 수 있는 믿음을 주시기 위해 말씀을 주셨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믿는 인간만 하나님이 구원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믿음을 주시기도 하지만 믿음을 가진 인간과 의사 소통도 하신다. (그래서 기도를 할 때 들어야 한다. “말씀하옵소서 듣겠나이다.”)  신약에서 하나님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말씀하시고 들으신다.(주님의 이름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이시다.  5. 하나님의 세상의 주권자이시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의지대로 누구의 도움도 없이 이루신다.  하나님은 자연계와 초자연계에 걸쳐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엡1:11”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  하나님은 자신이 주권자 이신 것을 이적과 표적을 통해 우리에게 증거하시기 위해 나타내신다.(살아계신 하나님, 결과는 선하다, 유익)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뜻은 절차를 거쳐서 세우시는 것이 아니라. 시작과 과정과 결과를 동시에 수립하신다. 같은 맥락으로 하나님의 지식은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의 근본이고 원천이시다. 하나님은 영원 불변하시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시는 일 역시 영원불면하다. 6. 하나님은 자신이 만드신 모든 피조 세상을 보존하시고 협력, 통치하신다.(즉 섭리) 보존이라고 하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이 존재하도록 하나님이 작정하셨다. 즉 ‘보호’라고 이해하면 좋겠다. 협력은 피조 세상에서 하나님이 활동하신다는 것으로 이해(간섭, 개입) 통치는 엄격하고 경직된 느낌이 들지만, 사실 인도하심으로 이해하면 오히려 은혜롭다. 우리가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약속이 무엇인지 알아야 믿는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다.’ 또한 우리에게 약속을 해 주신 분이 어떤분인지는 알아야 신뢰할 수 있는 것이고 의지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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