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06월 20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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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집사 작성일21-07-04 12:34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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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14장6절-10절  ‘무엇을 보며, 무엇을 가질 것인가?’

 

2021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신앙인들에게 큰 위협이 되는 것들이 있다.

사단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너무 많은 정보를 우리에게 계속해서 흘리고 있다.

너무나 많은 정보 때문에 우리의 신앙이 위협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하게 하고 우리가 하나님을 불신하게 한다. 성경은 미혹이라고 한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탈출 시키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12지파 중에서 대표를 12명 뽑아

하나님이 약속하시고, 앞으로 이스라엘이 들어가야 할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하셨다.

먼저 열명의 보고 내용을 보자…민13:17: 1)젖과 꿀이 흐르는 땅 -> 가나안 땅의 풍요로움을

나타내는 의미의 수식어.->증거로 과일을 보여주는데 : ‘포도가 달린 가지는 베어

두 사람이 막대기에 궤어 가지고 올 정도로 좋은 열매(새번역에는 한송이), 석류와 무화과.

2)문제는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이 문제라는 것..민13:28 좋은 열매를 잘 먹었으니

건강하게 보였을 것..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는 증거가 열매 외에도 사람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생각해보자. 이들은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땅에서 살고 있는

민족들이다. 그 만큼 강할 것.. 용맹할 것.. 호전적이다. 그러니 좋은 땅을 차지 할 것이 아닌가.

그들의 부정적인 보고에 갈렙과 여호수아는 ‘그들의 견해에 반대하며 “우리가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그러자 10명의 정탐꾼들의 주장이 더 강해진다. 13:32 우리는 스스로가

보기에 메꾸기 같다.’ 자신들의 부정적인 마음이 관철되지 않자, 선동하기 시작한다.

더구나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악평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비방하기에 이른다.

자신들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을 무시하고 멸시하는 행동을 서슴없이 행한다.

하나님이 출애굽의 목적을 완전히 왜곡시키는 것.. 또한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무시한다.

자신들의 유불리에 따라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선택하든지, 거부하는 것이다.

결과 이스라엘은 밤새 통곡하고 하나님을 원망한다. 이스라엘은 원망으로 끝나지 않는다. (14:3)

10명의 정탐꾼들은 사단의 도구가 된 것..->원래 세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사단이 원하는 것.

또한 옛 사람의 습관으로 돌아가는 것이 사단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

그래서 주님의 십자가의 구원의 계획이 영광을 잃게 하는 것..->세상이 하나님의 영광을

만홀히 여기게 하는 것.. 없인 여기게 하는 것…  

반면에 갈렙과 여호수아는 14:8”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오늘 본문의 짧은 절이지만 우리가 가져야 할 우리의 중심이

녹아있다. *그들의 고백은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달려있다.

하나님의 뜻에 달려있다.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마음에 달려있다. ->

우리의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우리의 중심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우리의 예배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면..우리가 그 것들을 취할 수 있다. 우리의 간구를 이루기 위해서는 기도의 내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의 간구가 얼마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가에 달려있다.->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얼마나 간절하게, ->완전한 신뢰를 가지고 간구하는가에 달려있는 것이다.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10명의 정탐꾼들의 실수는

그 땅이 ‘아말렉과 헷과 여부스와 아모리 족속의 땅으로 생각했다는 것이다. ->아니다.

그 땅은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것’이다. ->갈렙과 여호수아의 관점은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져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했다.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그리하면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신다.’ ->갈렙과 여호수아가 말하는

‘하나님을 거역하지 말라’는 말의 뜻은 무엇이었을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잊지 말라는 뜻이다.  즉 믿음을 잃지 말라는 의미이다. ->

‘믿음’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마음에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여러분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선물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내 안에서 살아 역사하고 실존하시는 하나님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인정하고 확신하고 신뢰해야 한다. 갈렙과 여호수아의 말을 기뻐하신 하나님은

10절”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 하는데 그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두 사람 중 여호수아는 후일 모세를 이어 이스라엘을 이끄는 지도자가 된다.

하나님이 쓰시는 도구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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