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04월 11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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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집사 작성일21-04-24 23:25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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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15장1절-11절 ‘오늘이 없었다면 우리는 망했다.’

 

기독교는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믿는 종교이고, 그 약속을 마음에 품는 것이 소망이다. 

기독교는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자신의 삶에 있어서 최고의 가치로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최고의 가치인 하나님이 주신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며 소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오늘 우리는 부활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부활의 소망을 

품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고전15:1-2절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약속을 말한다. 바울이 말하는 복음보다 더 명확한 약속이 어디있겠는가?? 

바울은 말한다. 복음의 약속을 굳게 믿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바울은 하나님의 약속의 구체적인 

내용을 다시 확인한다. 3절b”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성경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즉 하나님의 약속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이 하실 일을 먼저 말씀하시고 

그리고 말씀 하신 대로 행하시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것.. 

신앙(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는 것이고 소망은 하나님의 약속을 기대하는 것이다. 신앙은 현재 우리의 

마음에 있는 것이고 소망은 장차 올 것에 대한 확신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을 

믿는 것이 신앙이다.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우리의 죄가 해결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소망이다. 4절”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하나님은 약속하셨다.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죽으신다는 것을 그리고 대속의 제물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 그리스도를 부활시키신 것이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하나님의 약속을 

우리가 소망으로 품게 하시기 위한 것..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의 소망이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가장 현실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주시기 위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했던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자. 뿔뿔이 흩어질 수 밖에 없었다. 자신들을 지탱해주던 구심점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부활하신 주님이 그들 앞에 나타나신 것이다. 

행1:3”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주님의 부활로 품게 된 소망을 전하기 위해 죽음도 

불사하며 주님이 주신 소망을 전하게 된다.(11절”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이 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소망’은 우리가 아는 바울 조차도 바꾸어놓았다.우리는 신앙인이임에도 불구하고 소망을 품지 못하고, 

또는 소망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형제, 자매들을 볼 때가 있다. 하나님의 약속을 잘 못 알거나, 오해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제나 가장 선한 것을 주기를 원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무슨 대가를 치루시더라도 우리를 구원하시기를 원하신다. 이것 역시 하나님의 약속이다.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기 원하신다’.. 이 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다. 우리가 만약 소망을 잃었다면 

다시 한번 하나님의 약속을 생각해야 한다. 우리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찾아내어야 한다.

(창28:15”하나님께 허락받은 것”) 

*소망은 우리의 믿음을 견고하게 한다. 히6:19”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소망은 미래 지향적이다. 즉 오로지 미래의 일만을 생각한다는 것..그렇기 때문에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소망’을 가진 자에게는 두려움이 없다.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소망의 반대되는 것은 절망이다. 

절망은 모든 것을 포기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절망은 더 이상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을 때 나타나는 심적 변화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인간에게 있어서 미래가 없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과 같다. 

소망은 하나님의 은혜의 약속을 믿고 ‘미래’의 모든 일들을 기대하는 마음을 갖는 것..

여러분 주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소망’이다. 주님의 부활을 진정으로 자신의 ‘소망’으로 품는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누릴 수 있다. 주님의 부활을 자신의 ‘소망’으로 품을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의 당사자가 될 수 있다. 

벧전1:21”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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