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02월 14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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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효정 작성일21-02-22 11:5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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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3429-35

 ‘너도 이와 같으리라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기적이라는 것이 있다. 기적을 성경적으로 말하면 이적, 표적이라고 말한다.기적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도저히 이해하거나 납득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말하는 것..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여전히 간섭하시고 개입하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는 아무것도 아니고 특히 창조 질서에도 극히 자연스러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것을 기적이라고 부르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우리가 기적이라고 생각하는 일들은 창조세계에 이미 원칙으로, 법칙으로, 질서로서 포함되어있는 것들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하나님은 모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선택하셨다. 그리고 이스라엘에게 어느 민족도 가지고 있지 않았던 십계명을 주시는 일을 계획하셨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거룩한 민족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모세가 십계명을 가지러 시내산으로 가서 40일이 넘게 내려오지 않자 이스라엘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자신들을 인도할 신으로 대신하려 했다. 모세는 가장 권위 있는 말씀, 하나님의 명령을 하나님이 직접 새기신 돌 판에 받아 들고 백성들에게 선포하기 위해 영광스럽게 산을 내려가게 되는데 이스라엘은.자신들이 만든 신에 대한 자신감에 취해 온갖 악의 광란 속에 빠져 있었던 것..오늘 본문의 기사는 모세가 악의 현장에서 깨뜨려버린 돌 판을 다시 만들기 위해 하나님은 모세를 시내 산으로 다시 부르셨고, 그 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돌 판에 새겨 받은 모세에게 일어난 일에 관한 증언이다. ->모세는 돌 판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 들고 산에서 내려 왔다.->그런데 기이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하나님을 만나고 산에서 내려온 모세의 얼굴에 전에 없었던 광채가 나기 시작한 것..(29절의 말씀, 읽고) ->이적과 표적이 일어난 것.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은 왜 이 때 만 얼굴에 광채가 난 것일까?? ->모세가 하나님을 대면한 일이 어디 이 때 뿐이었나?? 과연 이 때의 이 표적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하나님은 완전히 무너진 모세의 권위를 다시 세워주시기 위해 힘을 실어주신 것30b”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1)이 사건으로 인해 백성들은 모세에게서 신적인 두려움을 느낀 것..(카리스마) 오로지 신을 대면했을 때 느낄 수 있는 경외함의 두려움을 느낀 것… *모세는 하나님과 대면하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다. ->이 광경을 목격하는 이스라엘은 모세가 하나님과 대면하는 사람이란 것을 알게 되는 것..(34b-35a”그 명령하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며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므로)->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을 물론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는 의미가 더 크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세상의 판단을 받지 않는다. 설사 세상이 그를 판단한다고 해도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으신다는 의미14:4”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2)사랑하는 여러분 모세에게 있었던 얼굴의 광채는 ->하나님의 현현 그 자체였던 것..->즉 모세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나는 것..->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나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두려워 가까이 가지 못하는 것(18:16b) 하나님이 세상 피조물들 가운데 나타나셨다면 누가 감히 인간의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을 상대할 수 있겠는가?? 모세에게 나타난 얼굴의 광채의 기적은 바로 하나님의 현현이었던 것*이 것이 모세에게 일어난 기적의 이유이다.     우리 다시 각오를 가지고 새로운 시작의 새해를 맞자. 여러분 모두가 모세가 되면 어떨까??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대면하고(만나고) 얼굴의 광채가 나는 기적을 일으켰으면 좋겠다. *세상이 여러분에게서 신적 두려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있기를 바란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람이란 것을 세상이 알았으면 좋겠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는 것을 세상이 알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종일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일이었으면 어떨까.. (우리가 생업을 하더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기를.. 하나님께 속한 사람의 일은 이렇다) ->그래서 세상이 판단할 수 없는 사람.. 세상이 판단 하더라도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는 사람*그래서 여러분에게서 하나님의 현현이 이루어지길..하나님의 사람의 특징이 사무엘상9:6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데 존경 받는 사람이라 그가 말한 것은 반드시 다 응하나니여러분의 얼굴에 광채가 나타나는 기적이 일상이 되길여러분이 모세와 같은 사람이길..12:3”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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