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6장3절

 ‘영이 함께 함의 비밀..’

 바울은 딤전6:16a”오직 하나님께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라고 말한다. 하나님만 불멸하신다는 말이다. ->이 말의 뜻은 단지 없어지지 않고 존재하는 것 만이 죽지 않고 불멸하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단순히 생명의 연장 되어 영원히 사는 것이 불멸이 아니라는 의미. ->기독교는 ‘영원히 살되 어떻게 영원히 사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오늘은 사도신경의 고백 중에 마지막으로 ‘나는 영원히 사는 것을 믿습니다.’의 고백의 교훈을 알고자 한다.(영생, 불멸) 1.영원히 사는 것은 죽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의지 속에 종속되는 것을 말한다. 딤전6:16과 창6:3절  ->창6장 본문의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지 않으면’ 인간은 육이 된다. 즉 세상의 영향속에서 인간의 삶이 제한을 받는 한계를 가진 존재가 된다는 의미..->‘육의 존재로 전락한 인간’은 육이 가지고 있는 한계 안에서 갇혀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신세가 된 것이다. ->그러나 육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면 되는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의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의지에 따라 영생에 있을 수도 있고,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것이다. 영원히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의지로 하나님의 영에 종속되는 것을 말한다.’ 2.영원히 산다는 것은 부패와 죄의 가능성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말한다. 부패는 악의 원인이다. 즉 썩는다는 것은 악을 말하는 것이다. 부패는 양심의 화인을 말하는 것이다. ->양심의 화인 맞은 사람들의 특징은 딤전4장의 말씀에 의하면 ->믿음을 떠난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의 특징은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받아 외식하고 거짓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또한 죽음은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인한 죄의 결과이다. ->죽음이란 인간의 죄로 인해 필연적으로 가지게 된 한계이다. ->죽음은 죄의 결과물이다. ->부패로부터 자유하기 위해서는 양심의 화인으로부터 자유하면 되는 것. 양심의 화인으로부터 자유하기 위해서는 믿음을 가지면 되는 것이다. 요17:3”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라”  3.영원히 산다는 것은 죽음과 전혀 무관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인간은 죄가 없었을 때 하나님이 부어주신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생명이라는) 형상의 한 부분 덕분에 영생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 때 인간이 가지고 있었던 영생은 완전한 것이 아니었다. ->인간이 이 때 영생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있었다.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하신 말씀을 지키는 것으로 유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기고 말았다. ->그 결과 인간에게 있었던 하나님의 생명의 형상도 잃게 되었다. ->인간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로 전락하고 만 것이다. 그런 인간에게 하나님은 다시  기회를 주셨다. 죽음과 무관하게 하신 것이다.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완전한 영생을 주신 것이다. 요11:26”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4.영원히 사는 것은 하나님의 집에서 사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이 주인이신 하나님의 집은 모든 것에 어떤 방해도 없이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그렇다고 해서 지금 하나님이 자신의 뜻대로 하실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단, 인간의 의지) ->선하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집에서 영원히 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가장 안전하게 보호하신다.(보호) ->하나님의 집에 있는 가장 좋은 것으로 대접하신다.(충만함) ->손님이 아닌 집 주인의 자녀로써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신다.(동거) 이 교제가 영생의 핵심이다. 계21:3(참고) ->하나님의 집에서는 자녀들이 바라는 모든 것이 충족되고 갈망하고 소망하는 것이 완전히 해소되는 곳이다. 시103:5(참고) 바로 완전한 안식을 말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영생은 이런 것이다. 그런데 한가지 특징? 공통점이 있다. 모두가 우리가 살고 있는 현세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미 주어진 영생을 누리는 여러분이기를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