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08월 02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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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효정 작성일20-08-15 21:5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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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721-23절 아멘교회 이야기.

세상에는 없고 교회 안에서 찾아볼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바리새인과 같은 사람이다. 이들은 자신만의 율법을 정해놓고 교회의 형제ㆍ자매를 자신이 만든 경건의 모습에 맞춰 정죄하려 한다. 그러나 우리 아멘교회는 모자란 모습, 바보같은 모습, 상처 입은 모습, 죽어가는 모습 등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여 모자람을 채워주고, 지혜를 더하여 주고, 상처를 치유하며 살리자고 했다. 오늘은 또 하나의 교회의 모습과 기능, 교회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전하려 한다.

마태복음 13장에는 교회에서 나타날 현상 중 두드러지는 특징을 비유를 들어 하신 말씀이 있다. ‘교회에는 곡식과 가라지가 함께 있다즉 진짜 성도와 가짜 성도가 함께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들을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심판자이신 주님이 두 부류를 구별하시기 전에는 우리가 어쩔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교회를 알곡과 가라지만으로 구별할 수 있는가? 오로지 성도의 상태만으로 구별되고 다른 방법은 없는가? 살아있는 교회는, 진짜 교회는 이래야 한다. 1.복음이 선포되어야 한다. 믿음으로 구속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복음이 있어야 한다(3:23-26). 우리가 죄인이며 우리 같은 죄인이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게 되었음을 알리는 것, 그리고 그 의롭게 됨은 오로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은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이룰 수 있다는 것이 복음이다(요일1:8, 8:9). 그렇기때문에 교회는 하나님이 영적으로 죽은 사람들을 새로운 창조물로 만드시는 과정에서 반드시 통로가 되어야한다. 살아서 활력이 넘치는 교회는 죽어가는, 죽어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 그들을 살게 한다. 이것이 교회의 소명이다. 교회는 세상의 환심을 살 수 없고 오직 복음만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세상에 속한 사람에게 교회의 자리는 가장 불편한 자리여야 한다. 사데교회는 스스로 살아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세상에 아부하고 있었기에 결국 죽은 교회였다(3:1). 이렇듯 교회가 세상의 환심을 얻는다면 그 교회는 죽은 교회이다. 성도를 가르치는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을경고하는 것 또한 교회의 의무이다. 교회는 풍성한 삶과 물질적 풍요, 성도의 친목을 위한 종교단체가 아니다. 하나님께 선택받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구속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며,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에게 진노의 대상임을 사랑으로 경고하는 것이 교회가 해야할 일이다. 2.하늘나라에 들어가는 요건을 가르쳐야 한다. 교회의 관심은 세상에 있지 않고 오로지 하늘나라, 하나님께 집중되어야 한다(21). 독일 뤼베크 성당에는 이런 글이 쓰여있다고 한다. ‘그리스도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나를 주인이라하면서도 내게 순종하지 않고, 너희는 나를 빛이라하면서도 나를 보지 않고, 너희는 나를 길이라하면서도 내 길로 걷지 않고, 너희는 나를 생명이라하면서도 나를 바라지 않고, 너희는 나를 지혜롭다하면서도 나를 따르지 않고, 너희는 나를 공평하다하면서도 나를 사랑하지 않고, 너희는 나를 풍요롭다하면서도 내게 요청하지 않고, 너희는 나를 영원하다하면서도 나를 추구하지 않고, 너희는 나를 인자하다하면서도 나를 신뢰하지 않고, 너희는 나를 고귀하다하면서도 나를 섬기지 않고, 너희는 나를 능력있다하면서도 나를 존중하지 않고, 너희는 나를 정의롭다하면서도 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러니 내가 너희를 정죄한다하여도 나를 원망하지 마라.’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믿고 신뢰하여 그의 가르침을 믿고 따름으로 모두가 구원을 받길 원하신다.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것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요구 조건이다(딤전2:4, 14:6, 6:40, 1:12). 3.영적 유산을 통해 내일을 약속해야 한다. 자기 자신의 신앙을 스스로 평가한다? 이는 모순일 수 있다. 신앙의 평가는 오직 주님만이 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교회가 교회의 비전과 하나님 나라의 내일을 준비하며 청년을 위한 신앙 훈련과 교육 프로그램을 만든다. 그러나 내일의 준비는 이러한것들로 되지 않는다. 바로 부모가 보여주는 신앙의 모습에서 되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신앙의 수준과 중심을 알고 싶다면 자녀를 보라. 자녀의 신앙이 자신의 신앙의 거울이다. 자녀에게 무엇을 유산으로 주고싶은가? 세상의 어떤 값진 것보다 영적 유산을 남기려고 노력하라. 이는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었는가’, ‘하나님 앞에 어떤 모습으로 살았는가’, ‘하나님께 어떤 헌신을 보이며 어디까지 순종했는가’,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했는가하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만들어진다. 나의 신앙의 모습을 하나님이 받으시고 내 자녀에게 그대로 채워주실 때 비로소 영적 유산이 된다. 하나님의 집을 짓겠다는 다윗의 헌신에 감동한 하나님이 솔로몬을 통해 지으셨듯(삼하7:14), 아브라함이 아들을 제물로 드리기까지의 신앙을 당사자인 이삭에게 보여줬듯이 교회는 부모가 믿음의 진정성을 하나님과 자녀에게 보이며 자녀의 손을 잡고 하나님 앞에 서는 곳이다.

교회는 살아있어야 하는, 세상에서 유일한 곳이다. 그러기 위해 복음만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만이 있어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요건을 충족시키는 곳이어야 한다. 또한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을 배우는 산 교육장이어야 한다. 이런 교회를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순종이 있어 역사하시는 교회의 소명이자 세상에 있는 교회의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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