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22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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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형종 목사 작성일19-12-28 16: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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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111-믿음의 선진들의 증거

 

기독교의 진리가 무엇인가의 시리즈로 오늘은 믿음에 대해 나누고자 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믿음 장이라 불리는 히브리서 11장의 믿음의 정의이다. 이어서 2절에 선진들이 믿음으로 증거를 얻었으며, 믿음의 본을 보여준 선진들에 대해 한사람씩 열거되어있다. 1.아벨(11:4)-믿음으로 드린 제사로 하나님께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라고 인정 받음(4:1-10).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아벨은 첫 소산으로 제사를 드렸다(4:3-4). 하나님은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된 것에만 반응하시는데, 가인은 하나님께 드릴 것을 귀중하게 구별하고 거룩하게 성별하지 않았다(4:4b-5a). 그리고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마땅히 해야할 일이며 드린 것에 대한 주권은 하나님께 있는데, 가인은 내가 드렸으니 반드시 받으셔야 한다는 듯 하나님을 부당하신 분으로 전락시킨다(4:5). 마지막으로 아벨은 하나님과 세상을 철저하게 구별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자신의 가장 귀한 것으로 하나님을 섬겼다. 그래서 귀한 첫 소산을 기꺼이 하나님께 드렸고, 하나님은 그 제물을 기꺼이 받으셨다(4:4b). 이런 믿음의 결과 아벨은 하나님으로부터 의로운 자(가장 모범적인 믿음의 사람)라는 증거를 받았다. 2.에녹-죽음을 맛보지 않고 하나님께로 간 두명 중 첫번째 사람. 에녹이 죽음없이 올리워질 수 있었던 근거는 하나님과의 동행이다(5:22). 동행은 성경의 기초가 되는 맛소라 사본에 의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히11:6a에 의하면 믿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창5:21-22를 보면 에녹의 동행은 65세 전과 후로 나뉜다. 이는 아들을 낳은 후 어떤 사건에 의해 하나님과 동행하게 된것인데, 바로 회심의 사건이다. , 하나님을 인식하지 못하다가 회심을 통해 하나님을 인식하는 삶을 살게 된 것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조건은 바로 살전5:16-18의 말씀이며, 하나님을 인식하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반드시 상 주심을 에녹을 통해 증거하셨다. 3.노아-아직 보지 못한 일에 대해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를 듣고 순종. 노아는 하나님이 앞으로 있을 일에 대해 알려주셨으나 그에 대한 실체도, 징조도 전혀 몰랐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과 자신과 가족은 반드시 구원하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기때문에 오히려 약속에 소망을 가지게되었다. 아직 알 수 없는 막연한 미래에 대해 확고한 믿음으로 반응하여 방주를 지은 노아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고 전지전능하심을 인정한 것이다. 그리고 성경은 노아의 이런 믿음을 의인이라 말한다(11:7). 세상을 심판하실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하고 의지하는 믿음을 가지면 구원의 상급을 받을 수 있음을 노아를 통해 증거하셨다. 4.아브라함-하나님만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자신을 놓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거한 결과 순종. 본문 8절에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 순종하여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다. 또한 하나님이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12:1)”고 하셨을때 아브라함은 이미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난 상태였다. , 아무런 도움도 받을 수 없는 상태에서 의지하고 믿어야 하는 대상은 오직 하나님뿐이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하나님외에 어떤 가능성도 없는 믿음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절대적이었고, 하나님의 계획이 전부였으며, 말씀하시면 언제나 즉각 순종할 수 있었다. 결과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기업으로 받았다. 5.사라-하나님이 하신 약속을 잊지않고 더 나아가 절대 이루실 것이라 믿은 증거로 예수님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성령으로 잉태. 사라의 믿음은 하나님의 성품에 관한 것인데, 본문 11절에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가 그 말씀이다. 미쁘시다는 말은 신실함(하나님은 절대 약속을 지키신다)이다. 거짓말하지 않으시고 후회가 없으신, 말씀하신 바를 행하고 약속을 언제나 실행에 옮기시는 하나님(23;19)은 사라를 통하여 이삭을 시작으로 하늘의 별과 같고, 해변의 모래같이 많게 하셨다. 믿음은 능력(세상과 죽음을 이기는)이고, 승리(주님이 쟁취한 승리를 내 것으로 보장받음)이며, 결말(주님이 확정지으신 승리를 믿음으로 내 것으로 확인)이다. 또한 성경의 모든 말씀이 내 안에서 일어나 나를 통해 증명되는 기적이다. 믿음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선한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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