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6) 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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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0-12 10:3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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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런 사람이야! 로마서81-11

성경의 모든 말씀이 진리이지만 이 말씀들 중에 가장 중요한 말씀이 있다. 창세기 11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말씀은 누구나 알고 있다. 심지어 귀신조차도 이 말씀을 알며, 인정한다(2:19). 때문에 한 분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은 그리 내세울 일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창조주 하나님과 내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느냐. 인간이 하나님과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다. 인간은 하나님과같이 되려는 죄를 범했다. 죄인이 된 인간은 하나님의 진노 앞에 놓이게 되었다. 그리고 진노로 인해 결국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 되었다. 오직 그 진노의 주체이신 하나님만이 우리를 구하실 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게 하시고 부활하게 하셔서 진노를 피할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것이다. 본문 1절과 3절을 연결해서 보면 죄를 정하게 하셨기 때문에” +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는 구원의 길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에게는 정죄함, 즉 죄의 심판에서 무죄선고를 받게 하시겠다는 것이다(3:13). 마지막 날 심판 앞에서 그 누구도 정죄할 수 없다는 말씀이다. 이로써 심판 앞,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절대 유죄 선고를 받지 않는다. 이제, 이미,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 선고 되었기 때문이다.’

그럼, 심판의 날까지는 세상 사람과 전혀 구별 없이 살아야 하는 것일까? 예수를 모르고 구원 받지 못한 사람과 전혀 다를 것 없이 살다가 심판 날 주님 앞에서 구별되고 구원 받는 것 일까. 아니다. 역시 열쇠는 1절의 이제이다. ‘이미라는 확정 지어진 의미의 단어가 쓰였기 때문이다. '이제' 정죄함이 없는 우리는, 당당하라! 하나님이 나를 도우실 것이라는 것을 신뢰하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당당하라. 지금 뭔가 안풀린다면 하나님이 나를 돕지 않으시는 것이 아니라, 아직 때가 되지 않았을 뿐이다. 그리고 두려워하지 마라! 우리에게 고난이 올 수도 있다. 그러나 징계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한 것이지,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셨거나 정죄하기 위함은 아니다(고전11:32, 12:8).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라. 만약 우리에게 심판과 같은 상황이 있다면 그 이유 알기를 힘써야 한다(3:19). 알기 위해 기도하고 회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한다. 우리의 죄로 하나님이 화가 나셨더라도 그 분의 사랑과 절대적인 지지로 결국 우리를 빛 가운데로 이끄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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