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4)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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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형종 목사 작성일19-12-01 13: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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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6:1-11

절대 놓치지 마세요.

감사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의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세 가지 뜻 중 하나이다. 극단적인 것 같아도 감사의 고백만으로도 현재 하나님과의 관계, 자신의 영적 상태를 가늠해 볼 수 있다. 감사에는 몇가지 유형이 있다. 1.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하는 고백. 자신이 보잘 것 없는 존재인 것을 알기에 혹은 하나님을 신뢰해서 하는 감사이다. 이런 감사는 환경과 형편에 영향을 받지 않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할 수 있다. 2.매뉴얼에 의한 감사. 입에서 끊입없이 감사가 나오는 습관적 고백이라고 할 수 있다. 주로 신앙이 오래된 신앙인에게서 나타나는데, 이 역시도 어떤 조건과 상황에서도 가능하다. 3.자신의 의지에 의해 고백하는 감사. 신앙인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유형의 고백인데 이런 감사는 학습이 원인일수도 있으며, 의도된 고백이라고 할 수 있다. 흔히영혼없이 말한다고 하는, 마음나 생각으로 하는 감사이다. 이 감사는 억지로 하는 것이기때문에 상처가 남을 수 있다. 그런데 분명히 신앙인임에도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스스로 자신의 신앙을 의심하게 된다. 어째서 하고 싶은 감사의 고백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것일까? 많은 원인이 있겠으나 가장 큰 원인은 고난 속에 있을 때나 혹은 고난을 지났으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을 때이다. 이 때는 하나님에 대한 불신, 원망, 배신감 등 불신앙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경우에 겪을 수 있는 것들과 극복을 위한 방법을 알아보려 한다.

먼저, 하나님은 왜 우리를 인도하기 원하실까? 23:2-3을 보자. “푸른 풀 밭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신다.” 하나님은 목자라서 우리를 인도하기 원하신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목자를 필요로하는 양이어야 한다. 하나님은 양같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회복, 안식, 보호하시며 승리와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자기 이름을 위하여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①하나님의 자존심:하나님의 자녀에 대한, 세상을 향한 자존심이다. 자녀들이 세상에서 헤매고 방황하는 것을 용납하지 못해서 세상에 버려두지 않고 보호, 인도하신다. ②하나님의 신실하심:하나님은 자녀들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심으로 기쁨을 얻는 분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기쁨의 대상인 것이다.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하나님의 뜻과 선하심의 계획대로 인도하신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뜻하신대로 인도받을 수 있을까? 1.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의 가르침대로 산다. 이미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중요한 것은 아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불순종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쓰여있다. 순종한 사람들의 삶을 통해 내가 가져야 할 의지를 결정하고, 불순종한 사람은 하나님이 어떻게 대우하셨는지를 보고 역시 자신의 나아갈 바를 결정하는 것이다. 2.성령의 도우심을 요구해야 한다. 성경은 성령의 영감에 의해 쓰여진 것이므로 성령의 도우심이 없으면 해석할 수 없다. 말씀을 나와 내 삶에 적용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성경의 가르침을 내게 정확하게 적용하기 위해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 3.성령의 임재를 원해야 한다. 우리가 이미 귀에 따갑도록 들은 진리가 있다.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2:38).”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선물로 받아야한다는 지침을 주셨고, 어떤 방식으로 시행할지에 대해 선택의 의지를 주셨는데, 그 방법은 회개이다. 4.이 모든 것을 시행했다면 이제 잠잠히 바라면 된다. 바로 본문 말씀이다. 다만 명심할 것은 잠잠히 하나님만을 바라보되 완전하게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오로지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믿어야 우리는 양이 되고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가 되신다.

의심하고 두려워하지 말자. 자신의 독생자까지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이시다(8:32). 그러니 우리에게 더 어떤 것을 아끼실까. 더 이상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리지 말자.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회복하지 못하고, 지식으로만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해 인도하심을 받지 못한다면 우리도 마음이 아프겠지만 그 모습에 더 아파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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