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19) 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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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ewardship 작성일19-05-26 14: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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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요한일서 4장 7-12절

제목 : 계명의 진의

 

 

모든 것이 빠르게 흘러가는 요즘, 우리로 하여금 잠깐씩 멈추게도, 돌아보게도 하는 단어가 있으니 바로 사랑이다. 그리고 그 사랑은 하나님의 속성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알기 원하셨고, 그래서 성경을 기록하게 하셨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영원(146:10) 하시고, (4:24)이 자 빛(요일 1:5)이시며, 사랑(요일 4:8)이시라고 나와있다. 열거한 하나님의 속성은 오직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소유할 수 없지만, 그중 유일하게 사랑만은 우리에게 반드시 가지라고 하셨다. 우리는 사랑을 통해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되고, 하나님을 알게 되며 그의 안에 거하는 자가 된다. , 하나님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일한 지식은 오직 사랑뿐이며 하나님을 알려면 사랑을 알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요일 4:7-8).

 

하지만 알다가도 모르겠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 그래서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보자. 1. 후회하고 아파하시는 사랑이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절대 후회하지 않으심에도 불구하고 홍수 사건 때도, 이스라엘에 징계와 용서를 반복 하실때도 늘 후회하고 아파하셨다(9:8-17). 2. 인간을 사랑하심으로 구원하신 것이다. 또한 우리를 살리기 위해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신 사랑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조건과 자격에 못 미치지만 그대로 용납하여 주신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인정하기만 하면 어떤 죄도 보지 않고 우리 안에 있는 예수님의 형상만을 보신다(3:11). 그것이 바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용납이다. 3. 영원한 생명(요일 2:25), 영원한 자녀(요일 3:1). 한 번의 약속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영원한 자녀가 되는 것이다. 심판은 분명 한번은 거쳐야 하는 날이다(21:8). 이날 영원한 자녀에게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예비하심이 바로 사랑이다(요일 4:17-18). 그리고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신 이 하나님이 우리의 사랑을 필요로하신다(6:5).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생각과 의지, 그리고 육체적인 힘까지 모두 다해서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모습은 1. 하나님의 사랑을 인정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인정해 드리는 것,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시인하는 것이다(요일 4:15-16).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의 구체적인 방법은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고 어떤 유혹에도 생명까지 다해 믿는 것이다. 2. 순종이다(요일 3:24). ,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예수님 안에 거하고, 또한 그 안에 예수님이 거하신다. 바로 성령이 거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순종(2:6-11) 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가져야 할 순종의 모습을 보여주셨다. 하나님에 대해 온전한 지식을 소유한 자녀는 순종으로 그 사랑을 표현한다(요일 2:5). 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같이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22:39). 이 방법은 어려울 것이 없다. 내가 필요한 것을 받기 원하듯이, 나도 그가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을 주는 것, 바로 자비이다(7:12). 이 방법들로 하나님과 사랑하는 자녀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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