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4.14) 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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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ewardship 작성일19-04-20 21:4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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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요한복음 12장 20-29절

제목 : "나 외에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라"

 

 

믿지 않던 가족 혹은 지인이 자신의 고민이나 어려운 문제를 놓고 기도를 부탁할 때, 혹은 이제 교회에 나가 볼까의 말을 할 때 흔히들 그에게 믿음이 생겼다고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신의 존재를 믿고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을 의지한다고 해서 그것을 믿음, 신앙이라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귀신도 하나님을 믿고 떨기 때문이다(2:19). 루터는 모든 인간에게 필요와 피난처를 제공해주는 존재()가 있기 때문에 무신론자는 없으며, 그래서 어떤 신(바른 신과 바르지 못한 신으로 구분)을 어떻게 믿는지의 중요성을 말했다. 그는 십계명의 제1계명에서 바른 신(하나님)과 바르지 못한 신(우상)에 대해 설명했다. 믿지 않던 가족 혹은 지인이 자신의 고민이나 어려운 문제를 놓고 기도를 부탁할 때, 혹은 이제 교회에 나가 볼까의 말을 할 때 흔히들 그에게 믿음이 생겼다고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신의 존재를 믿고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을 의지한다고 해서 그것을 믿음, 신앙이라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귀신도 하나님을 믿고 떨기 때문이다(2:19). 루터는 모든 인간에게 필요와 피난처를 제공해주는 존재()가 있기 때문에 무신론자는 없으며, 그래서 어떤 신(바른 신과 바르지 못한 신으로 구분)을 어떻게 믿는지의 중요성을 말했다. 그는 십계명의 제1계명에서 바른 신(하나님)과 바르지 못한 신(우상)에 대해 설명했다.

 

그렇다면 우리의 마음에는 어떤 믿음, 즉 어떤 신이 있는가? 그 대답이 오늘 말씀에 있다(5:19). 1. 예수님은 행하신 모든 일의 목적을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스럽게 되는 것을 위해 하셨다(28).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을 위해 예수님이 오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예수님의 생각, 말과 행동, 사역의 목적은 오직 그 영광에만 있었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심(성경을 통해 선지자들에게 하신 계시가 이루어짐)이 증명되기를 원하셨다. 또한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인 예수님의 인내, 희생이 증명되기를 원하셨다(10:37-38). 2. 예수님이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을 위해 행하신 지침 1) 당신을 한 알의 밀로 생각하셨다(24). 한 알의 밀은 반드시 땅에 묻혀야만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이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제물이다. 기독교는 구원의 종교이며 그 관심은 오로지 인간의 구원에만 있기 때문에 인간의 죄, 하나님과의 관계, 희생 제물, 회복, 화목에 대해서 말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위하셨던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말한다. , 예수님이 가르쳐주셨듯이 구원을 얻는 생명의 길은 자기희생의 길이다. 얻으려면 먼저 버려야 하는 길이다. 2) 자기 생명을 미워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25). ‘미워한다덜 사랑한다(반대의 단어는 애착)’의 히브리식 표현이다. 앞서 1)의 말씀은 제물로 표현했듯이 이 말씀을 법칙이라고 표현해보자. 인간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삶에 대한 애착이 있으며, 세상에서 자신의 생명을 가장 아낀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생명을 미워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자기 자신을 우상화하는 것에 대한 경고일 수 있다. 가장 아끼는 자신의 생명조차도 내어드릴 줄 아는 것이 영생을 보전하는 길이며, 이것이 바로 법칙이고 원칙이다. 3.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26)!! ,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섬기는 것은 믿고 신뢰하는 것이며, 내가 섬기는 분이 가자고 하신 대로 따라가는 것이다.

 

본문에는 예수님이 참된 스승이시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구절이 있는데, 바로 27절이다. 이 짧은 말씀에 번민, 외로움, 두려움이 모두 있다. 이것은 가장 연약한 인간의 모습이며, 우리도 주님을 따라가기만 하면 할 수 있다는 위로와 용기를 주시는 말씀이다. 우리도 주님을 따라 하나님을 영화롭게, 그 이름의 영광에 목적을 두자. 주님을 믿고 섬기며 가신 그 길만 따르면 바른 믿음을 얻으며 바른 신, 바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는 것이다(17: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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