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10) 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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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ewardship 작성일19-02-16 12:4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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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창세기 39장 1-5절 (렘 33:3)

말씀 : 비밀이 공유되면 비밀이 아니다.

 

 

  형통은 신앙인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삶에 미치기 위해 가져야 하는 각양의 영향력과 그것을 갖기까지의 과정·결과까지 내포하는 말이다. 말씀을 보면 요셉이 하는 일마다 형통하는 것(3)을 본 보디발이 집안의 일을 맡기자(39:5-6), 모든 것이 형통하게 되고 더불어 요셉의 권위와 영향력까지 형통하게 되었다. 지난주, 형통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청종해야 한다는 말씀까지 배웠다. , 나의 의지와 감각을 모두 집중해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알고자 하며 그 말씀이 나의 의지에 상반된다 하더라도 반드시 따르려는 복종의 의지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청종할까? 수준이 다른 하나님의 생각과 길(55:8-9)을 어떻게 극복하고 알 수 있을까? 그 방법은 다름 아닌 기도이다.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기도는 내 의지를 하나님께 표현하고 하나님이 반응하시는 것에 목적을 둔 것이다. 하지만 신앙인으로서 기도에 대해 가질 것이 있다. 1.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다. 이 믿음은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님이 나의 모든 것을 아신다는 믿음. 이 믿음이 있어야 거짓된 가식의 기도와 중언부언의 기도를 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가장 선한 것을 주시기 위해 내 기도를 거부할 수도 있다는 믿음. 하나님의 시기와 결과는 오직 하나님이 결정할 수 있고, 그 결과가 내 의지와 다르더라도 나에게 가장 유익한 것이라 믿고, 그것 역시 응답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기도는 반드시 예수님을 통해야만 유효하다는 믿음. 예수님의 제자로서 도를 따르는 삶을 말하는 것이다. 삶이 제자의 길을 떠난 채로 하는 기도는 우상에게 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2. 하나님이 반드시 내 기도를 들으신다고 하는 믿음이다.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으시는데(14:28), 신음소리조차 그냥 넘기지 않고 반드시 듣고 응답하신다(6:5).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언제나 기다리신다는 믿음(116:2).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생의 기도를 원하신다. 내 힘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으며 나의 힘, 능력의 원천이신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한다는 고백을 원하신다. 거부하심도 응답, 들으심이라는 믿음. 이 거부는 앞의 거부와는 다른 완전한 거절이다. 사실 정직한 기도는 하나님의 선한 뜻 안에 있는 소원을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선한 뜻을 위해 내 기도를 거절하셔도 그 응답과 결과에 기뻐하자(고후12).

 

  청종은 하나님의 말씀에 인간이 귀를 기울이는 것이고, 기도는 우리의 의지에 하나님이 귀를 기울이시는 것이다. 청종은 하나님의 뜻과 의지를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것이고, 기도는 우리의 소원을 하나님이 진지하게 들어주시는 것이다. 기도는 내 소원과 그 결과가 무엇인지 솔직하고 진정한 마음으로 지속적인 열정을 가지고 성령으로 하는 것이다(8:26). 나의 소원을, 하다못해 소원 속의 욕심까지도 이성과 지식을 총동원해서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어떤 반응에도 복종하려는 다짐으로 해야 한다.

 

  그렇다면 왜 기도하는가?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듣고, 하시고자 하는 말씀을 하신다. 모든 신앙인이 기도를 신뢰하고 기도의 능력을 갖게 하기 위함이다. 우리의 신앙이 긴장감을 갖고 하나님께 정진하게 하기 위함이다. 우리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의지를 바꾸기를 기뻐하신다.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만 하나님의 의지와 뜻을 우리에게 말씀하기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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