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1월 3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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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1-11 11:3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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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1장17절-24절
‘애매한 이중성’
“너희가 전에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
이방인들은 소견에 좋은대로 살았다. 그러나 메시아를 거부하고 불 순종한 유대인 때문에 이제 이방인들이 긍휼을 얻고 있다.
19절”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인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이스라엘의 불신앙과 불순종과 꺾임이 어떻게 이방인에게 긍휼을 가져왔는가? 요한은 말한다.
구원을 받으려면 자신이 육체적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에 의지하는(자랑, 자부) 것부터 끊으라고 말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육체적 자손만 백성으로 삼을 거라는 생각도 하지 말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메시아를 믿기를 거부하면 하나님은 이방인을 향해 고개를 돌리신다고 말한다.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이방인이라는 돌들로도 백성을 창조하신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에게는 율법이 있었다. 이스라엘의 역할은 율법(행위)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열방을 위한 구원 교과서와 같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구원은 이스라엘의 율법이 아닌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한 은혜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19절 이방인 가지들이 접붙여 질 수 있도록 유대인의 가지는 언약의 나무에서 꺾였다.
30절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긍휼을 입었다.
칭의를 비롯한 구원의 교리는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겸손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구원의 교리는 유대인과 이방인들은 더욱더 겸손하여 오직 하나님의 긍휼에 의지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경고한다. 19-21절 이 말씀에서 핵심은 “자랑하지 말라”이다.
가장 겸손해야 할 교리를 가지고 자랑의 근고로 삼지 말라는 것이다. 꺾인 가지를 보며 자랑하지 말하는 것이다.
죄인 된 마음으로 오직 긍휼로 구원받았다는 사실에 두려워하며 감사하라.
자랑하고 교만하게 되면 역시 꺾이게 된다. 불신앙으로 망하게 된 이스라엘을 보며 바울은 이렇게 경각심을 자극한다.
18b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21절” 하나님이 원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설명은 22절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먼저 된 것에 자만하지 말라, 다 이룬 것으로 착각하지 말라. 자랑하는 자는 그 역시 꺾일 수 있다는 것을 새기라.
‘성도의 견인’ 즉 그리스도를 진실로 믿는 사람,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고 의롭다 여겨진 사람을 하나님은 보전하시고 이끌어 가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속에서 이끌림을 받는 것이다.
바울이 20절과 18절에서 “교만하지 말고 믿지 않는 유대인을 보며 자랑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도 찍히게 될 것(22절)라고
경고하는 것은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이 교훈을 보면서 두려워할 것이다.
자신이 얼마나 죄악되고 연약한 존재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만을 의지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주님을 향한 믿음의 진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렘32:40)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시고 부르셨다면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우리를 붙들고 지켜주신 것이다.
롬8:30”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 의롭다 함을 얻었다는 확실한 믿음이 있다면 그는 영화롭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처럼 보이지만 믿음을 떠난 사람들은?
요일2:19”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그들이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
우리에게 속하지 않은 사람’ 즉 다시 태어나지 않고 그리스도를 진실로 믿지 않으며 의롭다 함을 받지 못한 사람일 수 있다.
인내하지 못하고 실패한 그들의 모습을 통해 그들이 진정한 구원을 받지 못했음이 증명된다는 가르침이다.
21-22절의 의미는 무엇일까??
실재적이고 진실하며 신령하고 그리고 나무 깊숙히 붙어있는 경우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언약의
나무에 붙어있기는 하나 실재적이지도 않고 거짓되면 신령하지도 않은 경우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1절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22절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이 일은 심판 때 일어나는 일이다.
끊어진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에서 단절되는 것을 의미한다.
마7:22-23.‘내게서 떠나가라’는 말씀에서 열매 없고 신령하지 않으며, 위선적인 신앙인..
즉 교회 마당만 밟고 다니는 그리스도인들을 하나님과의 모든 연결로부터 잘라내는 것이다. 고후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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