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0월 27일 설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1-11 11:26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로마서 11장11절-16절
‘긍휼을 기다리며’
11절”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냐”
그리고 바울의 질문에 대한 바울 자신의 답은 ->‘그럴 수 없느니라.’
우리가 이제까지 함께 했듯이 이스라엘이 우둔해져서 실족하기까지 하나님이 품으신 목적은
이스라엘 전부를 멸망하도록 버려두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11b”그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우리가 죄와 우둔함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을 성경을 토대로 생각해보자.
1)요셉이 그 형제들에게 학대를 당하고 애굽으로 팔려가는 기사에서
창50:20”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꾼 일이었다고 말한다.
2)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는 기사를 생각해보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것은 분명 인간이 씻을 수 없는 죄를 저지르는 것이다.
그러나 이 역시 인간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다.
우둔함과 실족과 범죄를 통해서도 이방인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역사하시는 것이다.
사도행전에서도 그 예를 볼 수 있다.
안디옥에서 바울과 바나바가 전한 복음은 거부를 당하지만 그로 인해 이방인들 가운데서 엄청난 선교 결과가 있었다.(행13:46, 48)
여러분 이스라엘이 우둔하게 한 분은 하나님이시다. 또한 이방인이 구원을 받은 것은 이스라엘의 우둔함과 실족 때문이었다.
‘그들의 실패가 이방인의 풍성함이’ 되었다. 이 것이 바울이 11장을 통해 말하고 싶은 하나님의 지혜이다.
우둔함의 목적은?? 1.이방인의 구원 (롬11:30-32) 이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다.
32”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11장 전체를 정리해놓은 것.. 하나님의 목적이다.
2.우둔함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은 이스라엘의 시기와 구원에 있다.
이스라엘이 실족하는 것의 최종 목적은 결국 이스라엘의 구원에 있는 것이다. 어떤 방법으로??
이방인의 구원함을 본 이스라엘이 시기가 나도록 해서…목이 곧은 백성,,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의가(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는 자만감)오히려 메시아를 거부하게 된다. 하나님이 그들을 쳐서 꺽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시기를 불러 일으키려고 계획하신 것이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메시아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하기 위함이다.
3.우둔함의 목적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죽은 자의 부활이다.
12절”그들의 넘어짐이 세상의 풍성함이 되며 그들의 실패가 이방인의 풍성함이 되거든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이리요”
이방인의 충만한 수와 이스라엘의 충만한 수가 차고나면 뒤이어 무었인가 또 다른 계획이 있는 것 처럼 느껴진다.
15”그들을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거든 그 받아들이는 것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
이방인을 향한 하나님의 선교가 완성되면 그리고 이스라엘의 우둔함이 제거되면 주께서 다시 오시고 죽은 자는 살아나며
우리는 영원한 기쁨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것이라는 의미이다. 영적인 의미에서 교회는 무엇인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교회가 영적으로 전정한 이스라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같은 이방인들에게 소망이 될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이스라엘에게 주신 모든
약속을 기업으로 받게 되는 것이다.그렇다면 우리 같은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왜냐하면 우리 같은 이방인들이 이스라엘의 기업을 가졌을 때 이스라엘이 시기하기 때문이다.
(이 것은 먼저 된 자들이 가져야 할 마음 가짐이다.)(엡2:12-13)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 이방인들은 진정한 유대인이 되었다.
갈3:7”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영적인 이스라엘이 된 것을 기뻐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모든 언약과 약속은 우리의 것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가 분명 알아야 할 것은 앞으로 그리스도를 믿게 될 모든 사람들의 것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것이다.
긍휼의 하나님은 계획하셨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은 반드시 우리의 역사 속에서 일어나야 한다.
세상은 악해져간다.(흉악해져 간다는 것이 아니라.
악의 방법이 다양해져간다는 의미이다. 악이 선으로 위장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불신앙이 더 세상에서 득세하는 것 처럼 보일 수도 있다.그래도 우리는 신앙을 지켜야 한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이스라엘이 될 때까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