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9월 29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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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07 15:0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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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0장13절-21절
‘진리 2’
하나님의 주권과 선택이라는 교리는 어떻게 보면 하나님의 일방적인 구원의 은혜가 있어야 구원을 받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의 대부분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는 말인가??
아니라는 것,, 이방인들이 모두 구원을 받으면 그래서 그 수가 다 차면 그 다음은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아닌가??
‘하나님이 구원에 필요한 조건들을 허락하시지 않았다고 말하면??’
구원은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믿음의 요소들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믿음을 없다면??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참여하려면 무엇을 해야하는가?? 10:14-17절을 읽어보자.
구원을 받으려 할 때 반드시 갖추어야 할 조건들은 무엇인가??
1.복음을 전하기 위해 누군가는 보냄을 받아야 한다.
2.보냄을 받은 자는 복음을 전해야 한다.
3.전해지는 복음을 들어야 한다.
4.들은 복음을 믿어야 한다.
5.믿음은 하나님을 부르는 믿음이어야 한다.
1. 주를 부르는 것,,,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롬10:13)
구원의 전반적인 경험이 단순히 죄와 죄책에서 벗어나는 것 뿐만 아니라 구원이라는 것이 죄의 힘과 죄의 유혹과 시험,
그리고 지옥과 하나님의 진노에서 벗어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더라도 인생의 여정을 가는 동안 몇번이고 우리의 믿음을 표현하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건져주시고 도와 주시는 그리스도를 부르도록 정하셨다는 것…
그래서 고전1:2b에서 “우리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 를 그리스도인이라고 정의하는 것..
그리스도인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 것은 ‘지속적으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자’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2.주를 믿음 14절”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주님을 부른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부르는 것’을 말하는 것..
자기자신의 주님(주인)을 부르는 것. (롬10:9) 우리를 구원하는 부름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부르는 부름이다.
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롬10:14a) 믿음으로 주를 부를 수 있는 것은
1)구원하는 믿음은 예수님을 주로 믿고 처음부터 예수님을 주로 부르게 한다.(롬10:9) 예수를 주로 고백하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구원하는 믿음의 소유자가 하는 고백이다. 구원은 오직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하고 복종하는 것이다.
2)구원하는 믿음이란 사실을 있는 그대로 믿는 것이다. 구원하는 믿음이란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믿는 것이다.
롬10:9에 명확하게 나와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인 사실이다. 이 일은 역사라는 시공간 안에서 실제로 일어났다.
구원하는 믿음은 그 사실을 믿는 것이다.
복음은 개인적인 한 인간을 영원히 살게 할 수 있는 강력한 의미가 담긴 귀한 사실들을 우리에게 전해 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
구원하는 믿음은 이 사실들을 믿고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사실들임을 잘 아는 것..
3)구원하는 믿음은 그리스도가 나를 구원하셨다는 것과 함께 ‘하나님의 모든 구원 약속이 내게 이루어질 것’을 개인적으로 확신하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존재의 유무, 그리스도의 존재의 유무,,
또는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믿는 것을 ‘구원하는 믿음’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약2:19”잘하는 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마귀도 하나님의 아들이 성육신 하신 것을 믿는다.
그러나 이러한 믿음은 그들을 구원하지 못한다.
구원하는 믿음은 나의 죄 값이 치러졌고 내게 의가 허락되고 천국이 열렸다는 사실이 심령 깊은 곳까지 스며들게 된다.
구원하는 믿음은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신다는 사실이 확신이 되고 이 확신 때문에 평안한 것이다.
4)구원하는 믿음에는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행하신 모든 일에 대해 신령한 감사가 일어난다.
이 감사는 전인적으로 생겨난다.(눈물, 마음의 기쁨, 감사, 당당함, 자유 평강)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귀하게 여길 수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귀하게 여긴다는 말은 다른 것들을 천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소중하게 여기게 되는 것..
우리를 구원하는 믿음은 단순히 사실을 믿는 것과 모든 것이 나의 영원한 유익이 되리라는 확신뿐 아니라.
그리스도 한 분을 얻는 것이 생명보다 낫다는 영적인 분별력도 함께 생기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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