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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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07 14:5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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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1장1절-6절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아야 하는 이유’
기독교 역사상 가장 큰 파장을 일으킨 저서는 로마서이다.
우리가 인정하는 것 처럼 로마서는 예수 그리스도 위해 바울에게 감동을 주시고 쓰게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로마서를 마틴 루터는 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로마서는 율법, 복음, 죄, 형벌, 은혜, 믿음, 의, 그리스도, 하나님, 선한 행위, 사랑, 소망, 십자가가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하고 바르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로마서는 의인이든, 죄인이든 강한 자든 약한 자든 친구이든 적이든,
그리고 자기자신에게 조차도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찾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구약을 알기 위해서도 로마서는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로마서를 마음에 간직한 사람은 구약성경의 능력과 지혜를 얻을 수 있다.’
9장은 이스라엘 백성들 대다수가 자신들의 메시아를 거부했기 때문에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졌다.
그것을 바울은 마음 아파했다. 그래서 바울은 문제를 제기한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에게 신실하시겠다고 하신 약속은 어떻게 된 것인가??’
그리고 롬9:6절에 답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9장-11장의 전체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지지 않았다고 하는 자신의 말에 대한 논증의 말들이다.
논증1. 하나님의 약속은 선택을 받은 진정하 이스라엘에게만 해당 된다.
이 것은 육체적 태생이 아닌 약속과 선택으로 진정한 이스라엘이 된 사람만이 대상이 되는 것이다.(롬9:8)
하나님은 오직 자신이 선택하신 이들을 구원하심으로써 이스라엘에 대한 약속을 성취하신다는 것이다.
9:11”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은 폐하여 진 것이 아니다.
논증2. 이방인도 구원의 약속에 포함된다. 이방인들도 구원의 약속에 포함된다.
그리고 이방인들도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9:24)
구원은 율법의 행위를 통해서가 아니라, 오직 믿음을 통해서 은혜로 받기 때문에 바울은 그렇게 설명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이 말씀을 통해 이방인과 함께 모든 믿음을 가진 자들에게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논증3. 언젠가는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다.(롬11:25-26절)
바울은 육체를 따르는 이스라엘에 남은 자가 있으며 그 남은 자들을 약속의 상속자로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주장을 한다..
(롬11:15)”그들을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거든 그 받아들이는 것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 롬11:1을 보자…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아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저항하고 결국엔 하나님을 버렸다(거절했다.) 바울은 말한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아니다. “그럴 수 없느니라.” 바울이 이렇게 이야기 하는 이유는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증거가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이다.
즉 육적으로 완벽한 유대인이라는 것이다. 유대인의 구원이 왜 중요할까??
1.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 폐한 것이라면 하나님은 신실하지 않으신 것이고 영광스럽지도 않으시다.
그렇다면 그 분은 하나님도 아니시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스라엘에게서 실패한 것이라면 하나님은 영광스러운 분일 수 없다.
만약 하나님이 영광스러운 분이 아니라면 하나님은 하나님이 되실 수 없다.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의미있는 것이라는 모든 것은 실상은 허상을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것이거나, 의미있는 척 하는 것일 뿐이다.
바울은 분명하게 말한다. 롬11:33-36의 말씀을 읽자.
2.만일 이스라엘에게 주신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 폐하여진것이라면 우리는 로마서 8장의 약속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을 수 없는 것이다.(롬8:38)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우리의 구원자이신 것을 믿는 것..
이 것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진리이고 신실하다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붙들고 살아가는 모든 하나님의 말씀들 역시
‘이스라엘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신실하게 지켜져야지만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 수 있는 것…
역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신실하기 때문이다.
(롬11:12)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폐하지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의지한다면 삶과 죽음에 대한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우리의 것이 되며 확고할 것이다.
우리는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평안을 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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