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8월 4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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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8-25 12:1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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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9장14절-18절 ‘하나님의 주권과 의’
바울은 6절에서 육체적으로 이스라엘에 속했다고 해서 모두 진정한 이스라엘은 아니라고 답한다. 행2:37-39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이스라엘의 반응….행7:54-60 스데반의 설교를 들은 이스라엘의 반응… 스데반의 순교의 현장에 있었던 바울…(아마 그는 이 곳의 경험도 생각했을 것이다.) 바울은 이 같은 이스라엘의 반응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생각했다. (신앙을 갖는다는 것을 관점을 바꾸어 갖는 것을 말한다. 인본주의에서 신본주의) 하나님의 선택의 결과라는 것이다.
스데반을 돌로 친 사람들처럼 같은 복음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믿지 않아서 저주를 받고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진 동족들이 수 없이 많다는 바울의 이야기이다. 그러면서 바울은 궁극적으로 누구를 선택하고 누구를 선택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자유와 무조건적인 선택에 달려있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바울은 롬9:11-13에 명확하게 말한다. 그리고 바울은 이 같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선택이 불의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9:14) 그리고 그 이유를 9:15-16절에서 설명하고 있다. 15-16절의 말씀이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선택이 하나님이 불의하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설명할 수 있는 이유는 1.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 역시 하나님의 영광이다.(출33:19)의 말씀이 중요하다. 2.하나님의 의의 본질은 그 영광과 이름의 가치를 지키고 드러내시려는 하나님의 열심이다. 이 말은 ‘하나님은 그 이름의 영광을 지키고 드러내실 만큼 의로우신 분이시다.’ 로 바꿀 수 있다. 하나님은 독생자의 죽음으로써 그 영광의 무한한 가치를 입증하고 나타내신 것… 롬3:23-25에 하나님의 의가 하나님의 영광과 이름의 무한한 가치를 지키고 드러내려는 하나님의 확고한 열심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무조건적인 선택을 행하시면서 자기의 이름과 영광을 지키고 드러내시는 것이다.
바울의 결론이다. 무조건적 선택을 하시는 하나님에게는 아무런 불의가 없다. 민23:19”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바울은 롬9:17절에 다시 한번,, 출9:16의 말씀을 인용한다. 그리고 롬9:18절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확신을 우리들에게 전한다.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롬9:13절에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고 말했다. 하나는 선택받고 다른 하나는 악한 것에 내어주었다. 은혜가 긍극적으로 무조건적이라면 완악해지는 것 역시 궁극적으로 무저건적이다.
이제 우리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것을 정리하자. 1.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주요 구세주요 보화로 믿어야 한다. (롬10:9) 그렇다면 하나님이 마음대로 선택하시니 나는 굳이 하나님을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지 말기를 바란다. 성경은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 말씀한다. 수24:15”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또한 ‘주님이 나를 붙드시는데 굳이 내가 그리스도를 붙들 필요가 있을까??’ 빌3:12”그리스도께서 나를 사로잡으셨으므로 나는 그것을 붙들려고 쫓아가고 있습니다”(새번역) 2.믿었다 하더라도 자신의 믿음이 궁극적으로 자기 힘으로 얻은 것이라 믿고 자랑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롬6:17) 믿음은 자랑을 철저하게 배제한다. (롬3:27) 믿음은 인간의 특성과 본성을 보지 않고 오직 값없는 은혜를 받아들이기에 자랑을 배제 시킨다.또한 무조건적 선택은 자랑을 배제한다. 고전1:27-29”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도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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