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5월 28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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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6-07 14:4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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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8장14절-18절
‘상속자의 자격’
17절에 놀라운 선포가 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상속자로서 하나님의 유산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17절)
먼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성령은 어떻게 증언하는가??
1)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보여주기 위해 성령께서 하시는 일 중 하나는 우리가 죄와 싸우도록 성령이 이끄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게 하시는 것…->이런 일이 있다면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
즉 하나님의 자녀인 것…(13,14)
2)성령께서 우리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게 하신다.(15)
->예수를 믿는 자들이 마음으로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고 있다면 이미 성령이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고 있는 것이다.
성령은 우리 안에서 심령의 변화를 일으키신다.
그 중 하나는 바로 복종하는 겸손한 태도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나의 주님이시고 주인이라고 고백하게 하시는 것.
즉 나는 그분의 백성이고 그분이 나의 주인이시며 나를 주관하시는 자라고 고백하게 하시는 것…
또 다른 하나는 우리가 마치 어린아이 같이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라고 고백하게 하시는 것…이다.
실질적인 유산이란 무엇일까?? 18절에 그 유산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1. 세상 (롬4:13)”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하나님의 상속자라 하나님의 것을 상속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세상의 주인이시다.
세상과 그 안에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면 하나님의 상속자는 세상과 그 안의 모든 것을 상속받게 될 것이다.
(시2:8) (고전3:21-23) 우리의 유산은 바로 세상이다.
온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다.
2. 하나님 자신이다.
상속 받을 유산은 세상 뿐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기도 하다.
롬5:2b”하나님의 영광을 바로고 즐러워하느니라”
우리가 소망을 가지고 즐거워할 수 있는 것은 언젠가 하나님을 대면하여 보고 그분의 영광을 맛볼 거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 자신이 되는 것..(시73:25-26) 우리가 받을 위대한 유산은 바로 하나님 자신이시다.
시73편에서 말씀하듯이 ‘하나님은 우리의 분깃’이 되시는 것…
3. 구원받고 영광스러워진 몸…(롬8:22-23)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받는 유산은세상과 그 안에 모든 것을 받고,
최종적이고 궁극적인 분깃이자 상급으로서 하나님 자신을 받고,
하나님을 더욱 온전히 깊이 즐거워하고 어떤 우상숭배의 흔적도 없이 하나님의 선물들을 즐거워하도록
새롭고 영화로워진 몸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 함께 고난을 받으라’ 말은 어떤 의미인가??
롬8:17”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그리스도와 함께 얻는 영광은 그리스도와 함께 받는 고난이라는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눅9:23”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딤후3:12”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십자가 없이는 면류관도 없다. 고난이 없으면 유산도 없다. 그것이 공식이다.
그렇다면 어떤 고통을 말하는 것일까??
답은 롬8:18-25절의 내용이다. ->박해와 재난과 질병과 죽음과 같은 것들이다.
천국으로 가는 도중에 만날 수 밖에 없는 인생을 살면서 만나는 모든 악…
그러나 상속인이 상속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에 인내하는 것…
또한 인내하기 때문에 더 가중되는 고난과 고통…(세상에서는 피할 수 도 있는 방법이 있지만,,
믿음을 잃지 않으려고 견디는 과정에서 오는 고통과 고난) 상속자의 믿음을 흔들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모든 어려움…
이 고난이 믿음의 인내를 이루기 때문이다.(이 것이 하나님의 기쁨이다.)
왜 고난이 영광 보다 앞서야 하는가??(롬5:3) 고난, 환난이 인내를 이루기 때문이다. 믿음,,, 그렇다.
자기 자신을 믿고 의존하던(사물과 사람을 신뢰하는 마음) 것에서 모든 것을 버리고 오히려 하나님을 더욱 의존하게 만드는 방법이 고통과 고난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생을 살면서 맞닥트리는 모든 고통과 고난은 오히려 은혜이다.
우리는 어떤 고통과 고난이 오더라도 오직 하나님을 더욱 의지해야 하는 것이다. 행14:22”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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