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5월 12일 설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6-07 14:15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로마서8장5절-11절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본질적으로 초자연적인 삶이다.
초자연적이라는 것은 자연적인 것을 능가하는 힘이 역사한다는 것이다.
자연적인 것은 한계가 있는 삶이라고 말할 수 있다.(아담의 죄로 인해 하나님이 결정하신 일)
인간 모두가 가지고 있는 죽음(자연적인 삶)이라는 한계는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극복(초자연적인 삶) 되는 것이다.
(자연적인 것을 능가하는 힘이 역사하는 힘에 의한 삶) 죽음이라는 자연적인 한계도 가볍게 극복할 수 있는 존재가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리스도인의 인생에 있어서 극복하지 못할 한계가 어디 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초자연적인 삶이라고 할 수 있다.
성령의 능력을 적용 받으며 사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며 이 사람이 바로 초자연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다.
성령의 능력을 적용 받으며 사는 사람,,
다시 말하면 ‘신적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 본문 말씀에 의하면 “영의 생각”을 하는 사람…
성령과 통하는 사람.. 성령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 성령의 생각을 공유하는 사람…
초자연적인 삶을 사는 사람…(성령과 같은 사고의 체계) 바로 그리스도인을 말하는 것..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영이 없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의 영과 그리스도의 영은 한 영이다.
그리고 그 영이 우리 안에 거하고, 또한 우리가 이 영을 소유하고 있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에게 속해 있는 존재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의 통치권 또는 영향력 아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그리스도인은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삶은 초자연적인 삶을 살게 되는 것..
이 일은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이 아니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 안에 살아계셔서 각 사람에게 초자연적인 변화를 일으키시고
우리의 변화된 삶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되는 것…
인간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육신에 있는” 사람(8절) 또는 “육신의 생각”을 가진 사람(7절) 그런데 여러분 이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1)하나님을 대적하며 굴복하지 않는다.(7a)
2)하나님의 법에 굴복할 수 없다.(7b)
3)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8)
인간이 육신에 있을 때, 다시 말하면 자연적인 삶을 살아갈 때에 나타나는 특징이다.
이 것이 보편적인 결핍과 곤경에 처한 인간의 청제성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세상과 다른 차이점을 생각해보고 자기 자신 과연 초자연적인 삶을 살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자.
1.성령이 거하신다. (내주 하신다.) 그리스도인이 육신에 있고, 육신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다른점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신다”(9절)
이 모든 다른 것의 원인이 ‘하나님의 영이 그 속에 직접 임재하시기 때문이다.’(마28:20)
2.그리스도인은 그 영의 영향력 아래 있다. 이것은 육에 속한 영역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의로운 손에 붙들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이 그리스도인의 안에서 새 마음을 창조하시고 그 마음을 그리스도의 마음과 같게 하시기 때문에 영이 명령하시는 것을 기쁘게 행할 수 있는 것이다.
3.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에게 속해 있다.
9절에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반대로 말해보자.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있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에게 속해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즉 그리스도의 소유라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인을 자신의 소유로 삼으신 방법이 두가지다.
1)값으로 산는 것과 2)거하시는 방법….
4.그리스도의 의와 임재로 인해 그리스도인의 영은 살아있다.(10절) 십자가에서 담보된 의의 선물로 그리스도인은 생명을 얻었다.
그리스도인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의 임재는 그 생명을 영원토록 적용시키신다.
5.그리스도인의 유한한 몸은 다시 살아날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죽으면 살아있는 영은 유한한 몸과 일시적으로 분리되겠지만 그 분리는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 아니다. (11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