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4월 21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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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4-29 16:0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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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8장1절-4절
‘함수 관계’
인간은 누구나 죄인이다.
성경은 이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진리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씀한다.
또한 칼빈에 의하면 이렇게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유기 된 사람들이라고 한다.
죄인인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의가 필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다른 의가 있을 수 있겠는가?? 바로 자기 의라는 것이 그것이다.
종교적인 힘을 빌려서,, 또는 수양을 통해서, 교육을 통해서 또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획기적인 사건,
사고를 통해서 그리스도와 상관 없이 자신의 삶의 나쁜 습관들을 버리고 도덕적 윤리적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 수도 있다.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죄의 용서 없이도 마치 거듭난 것과 같은 삶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로부터의 죄 용서를 받고 ‘의롭다’인정을 받은 것과 자기의와의 차이점이 있는가??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그리스도로부터 죄 용서를 받은 사람만이 자신의 삶에서 죄와 싸울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신학적으로 말하면 칭의가 선행되어야 성화가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것..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하는 것(칭의)이 하나님 안에서 옳은 일을 하는 것 보다 앞서야 하는 것이다…
롬8:1-2의 말씀은 ‘칭의’와 ‘성화’의 관계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1절”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칭의를 말하는 것)
2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신학적으로 말하는 ‘성화’를 말하고 있는 것.. 즉 칭의 후의 삶이 어떻게 변화가 일어나는 지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1. “죄와 사망의 법”이 말을 알기 위해서는 7:22-23을 보면 알 수 있다.
23절의 “죄와 법” 2절의 “죄와 사망의 법” 죄에 사망이 더해진 이유는
‘우리가 죄의 법에 대항해 믿음과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맞서 싸우지 않으면 죽음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죄의 법이란 무엇인가??
23절”내 지체 속에 있는”것이라고 말한다.
즉 내 몸에서 활동하며 나 자신과 싸우게 만들고 나를 악으로 이끄는 힘 충동 또는 원리를 말한다.
7:17, 20”내 속에 거하는 죄”라고도 말한다.
2. “생명의 성령의 법” 아까 말한 죄의 힘, 충동 또는 원리(죄와 사망의 법)에 대해 승리하기 위해서는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우리 삶에서 죄를 이길 수 있는 것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계셔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의 성령의 법”에서 “법”이라는 말은 “죄와 사망의 법”에서의 법과 같은 의미이다.
3.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생명의 성령”이 일하신다.
여러분 우리 안에 성령이 일하시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이다.
즉 ‘모든 그리스도인 안에는 생명의 성령이 일하신다는 말과 같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행방하였음이라.”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누구라도 생명의 성령이 일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을 말하는 것.
다른 말로 하면 그리스도와 연합했다고 말할 수 있다.
이 것이 바로 그리스도 인이다.
(롬8:9) 그리스도의 영이 역사하지 않으시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4.그리스도와 연합되면 죄를 용서받고 죄를 이길 힘이 생긴다.
바울은 언제나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표현을 한다.
이 것은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하면 그분의 용서와 의가 우리의 것이 되어 정죄를 받지 않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칭의와 성화’는 어떤 관계로 서로 연결되는 것일까??
여기는 순서가 있다. 먼저 죄를 용서 받았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지만 당당할 수 있다.
죄책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는 것이다.(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이 같은 당당함과 자유와 평강이 있을 때 변화를 소망하게 되는 것이고, 이 소망이 있기 때문에 처절한 싸움에서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8:1-2읽어보자.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희를 해방 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즉 1절의 칭의는 2절의 변화 즉 성화를 위한 기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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