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4월 7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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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4-15 14:2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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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8장1절
‘진리로 당당하라!’
믿음 생활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요소 중 하나는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세상의 방식으로 해석하려는 것이다.
만물의 척도는 하나님이시다.
기독교란 종교가 세속화 되었다는 것은 타 종교화 되었다는 것과 같은 의미로 쓰일 수 있다.
사람들은 종교를 평가할 때 사회적, 심리적, 물리적인 유익을 생각하고 유용성을 생각한다.
옳고 그름을 판단해야 하는 종교에서 유용하냐 해가 되느냐로 평가하기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기독교는 ‘세상의 일에 관심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하면 기독교는 구원에만 관심을 가지기 때문이다.
구원을 위해서는 손도 자를 수 있고 발도 자를 수 있다.
그리고 눈도 뽑을 수 있는 종교가 기독교이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핵심은?? 하나님은 세상에서 유일한 신이시며,, 고귀하시다.
인간은 하나님을 유일하고 고귀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의 전능한 진노 아래 놓이게 되었다.
그런데 하나님의 진노는 오직 하나님 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전능, 유일)
이를 위해 하나님은 자기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구원하셨다.
우리가 지금까지 함께 했던 롬1장-7장까지의 내용은 오직 구원만을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의 말씀이 기독교의 결론이다.
8:1”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제 정죄함이 없나니”
이제라는 말에는 두 가지 뜻, 의미가 있다.
1)3절은 ‘마침내 이제’이다. 오랜 세월 율법은 명령하고, 죄를 범한 사람들을 정죄하는 기능을 발휘했지만 죄인들에게 정죄함을 벗겨줄 수는 없었다.
죄인들에게 정죄함이 없다,,
다시 말하면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율법이 아닌 다른 일을 행하셔야 했다.
하나님이 하신 다른 일이 바로 자신의 아들을 우리를 대표해서 대속의 제물로 만드셔야 했다.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었다?(무슨 말인가??)
롬8:3절이 잘 설명하고 있다.
‘바로 우리가 받아야 할 정죄를 하나님이 자신의 아들에게 쏟아부으셨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침내 이제 정죄함이 없다’ 이제 마침내 ‘정죄함이 없다.’
2)이미의 이제이다. 롬8:33-34 읽자…
우리의 대적 마귀는 우리를 속이고 우리 눈을 가리고 우리를 참소하면서 죄책감으로 우리를 사로 잡으려고 할 것이다.
바울은 심판의 그 날이 아닌 지금 현재의 시점에서 말한다.
‘이미 이제’ 정죄함이 없다고 말한다.
(33-34)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여러분 우리가 지금의 시점에서 뒤를 돌아보면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우리의 정죄가 되셨음을 상기할 수 있고 앞을 내다보면
아직 심판이 오고 있어서 때로는 그 심판을 생각하며 떨리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지금 정죄함이 없다는 사실을 떠 울릴 수 있다.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마지막 날 우리의 모든 인생이 그리스도 앞에서 살펴보여 질 때 오직 이 말씀만이 소망이 될 것이다.
여러분 마지막 심판에 대한 판결은 주님이 나이 33세에 이미 내려졌다. ‘무죄’ ‘정죄함이 없다.’
‘이미 이제’가 바로 이것이다.
이 것은 기독교의 핵심이고 우리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렇다면 모든 사람이 정죄함이 없는 것인가??
아니다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만 해당하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기독교는 누구나 구원받는다는 보편 구원론이 아니다.
롬9:3”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진”자들이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라는 말씀의 반대말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 진’자들이다.
오직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에라야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정죄가 나의 것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이름과 권세,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해 나에게 유익한 모든 것을 받을 수 있는 것,,
심지어 정죄함이 없다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에만 가능한 것이다.
요3:36”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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