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7장1절-6절 

‘새언약의 의미와 그에 따른 삶’

리는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믿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세주(메시아)가 되시고 우리의 주인이라 ‘스스로’ 고백하는 사람들이다. 

우리에게 구원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단순한 구조이다. 

그리스도를 믿기 만하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더한다면 지난주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해 성화의 길을 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 쪽에서 봤을 때도 단순한 것인가 하는 것.. 

여러분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은 영원 전부터 시작되었고, 

그리고 예수님의 성육신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 역사를 통해 준비되었다.. 

7장1-6은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는 것이 왜 무법이 아닌 사랑을 낳는지에 대한 답이다. 

1-3 : 결혼 생활 중 배우자가 죽으면 그 사람에게 있어서 두 번째 결혼을 불법이라고 만들던 법이 무효가 된다고 말한다. 

4-6에서 비교하려는 핵심이 바로 이것이다.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되었으므로(6:5)그리스도의 죽음이 우리의 죽음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율법에 대하여 죽은 것이다. 

그리스도는 율법이 요구하는 형벌을 당하셨다. 율법이 명하는 완전한 순종을 하신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안에서 우리는 율법에서 풀려 난 것이다. 

오늘 본문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구원은 율법으로부터의 해방이자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결합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와의 결합을 통해 다시는 죽지 않는 것…

4절은 왜 우리가 율법에 대해 죽었을 뿐 아니라 그리스도와 연합되었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바로 하나님을 위해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함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기 위해 율법으로부터 자유로워진 것이다. 

->율법이 묵은 조문이고, 옛 언약이라면

->그리스도인의 삶은 새 언약이며 ‘영의 새로운 것’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신 일과 하시는 일은 무엇일까?? 

새 언약의 은혜 (고후3:5-6)여기서 바울은 사도들이 “새 언약의 일꾼”이라고 한다.

그리고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한다.(롬7:6과 매우 흡사하다.) 

(렘31:31-34)를 근거로 새언약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새 언약에서 율법은 더 이상 돌 위에 새겨진(율법의 조문)외적인 것을 의미하지 않고 주로 내적인 것으로 마음에 기록한다..

(33절) 율법에서 처럼 결정적인 것은 더 이상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요구가 아니라 내면에서 나오는 소원이 될 것이다. 

34의 말씀 처럼 하나님을 아는 것이 외적인 명령이 아니라 내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 

새언약에서 하나님은 우리 모든 죄를 씻을 길을 제공하신다. 

우리에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아가는 경험을 하게하시고 마음에 율법을 새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소망을 갖게 하신다. 

그렇다면 영의 새로운 것이라 무엇인가?? 

이 것을 알기 위해서는 에스겔의 말씀을 봐야 한다. 

(겔11:19-20), (겔36:26-27) 새언약은 새 영을 부어주시는 것이고, 마음에 새겨주시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특히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안에서 그리고 그리스도의 사람들 위에 하나님의 영이 부어질 때 새언약은 이루어 지고 시작되는 것이다. 

1)렘31:34의 약속은 그리스도의 피로 인해 우리 죄가 용서받는다고 말씀한다. 

2)겔36:27의 약속은 그리스도의 피로 인해 우리가 성령을 받는다고 말씀한다. 

3)그리스도의 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게 되는 것이고 

4)그리스도의 피로 인해 율법은 돌판에 새겨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심령에 새겨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새 언약이란 단순한 새 약속이 아니다. 

->우리가 완전한 피조물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약속이다. 

->하나님의 소유로써, 자녀로써 하나님의 큰 영광을 위해 예비하시고 이끄실 것에 대한 약속이다. 

->이 모든 약속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루시겠다는 약속이다.

(컴퓨터보다도 더 복잡하게) 새언약의 삶이란?? 

1)그리스도인의 삶을 바로 그리스도의 보혈로 산, 삶이라는 사실이다.

2)그리스도인이 율법에서 자유로워진 것은 그리스도가 십자가 위에 행하신 일 때문이라는 것… 

3)새언약의 사람들은 죄사함을 받았기 때문에 정죄함이 없다. 

4)우리에게 새 영을 부어주셨다. 

5)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을 통해 경험하는 경험을 통해 아버지를 안다.

6)하나님의 법은 우리 심령에 새겨지는 것..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계획, 뜻은 우리의 마음 속에서 살아나고 성령께서 우리의 소욕을 변화시키시고 우리를 자유롭게 하신다. 

->여러분 우리가 받는 축복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우리의 특권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새언약의 당사자, 수혜자가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아야 한다. 

->이 것들이 믿는 모든 자들에게 값없이 주시는 선물인 것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