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6장1절-11절

‘실재적 믿음’

믿음이라는 것은? 교리에 대한 물음에 단지 ‘예’라고 한다고 해서 믿음이 있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믿음은 주일을 성수하고, 말끝마다 ‘주여’를 외치며, 하나님을 대상으로 기도를 한다고 해서 믿

음이 있다고 말 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런 것들은 믿음이 아니라 종교행위라고 하는 것이 더 옳다…

믿음의 가장 근본적이고 절대적인 요소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가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셨을 때 나도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절감하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신지 삼일만에 부활하셨을 때 

나도 함께 부활했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 믿음이다. 

그리고 그 믿음의 증거로 하나님 앞에 두손들고 회개하는 것이고 이제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섬기며 그리스도만 따르겠다는 다짐과 각오를 하나님 앞에 고백하는 것이다. 이 같은 믿음이 있을 때,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사는 것… 이 것을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라고 한다.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다고 하는 실제가 있다. 

그리스도의 몸과 혼과 영이 무덤에서 나왔고, 언젠가는 그리스도인들 역시 그리스도와 같은 모양과 방식으로 부활 할 것이다. 

실제로는 

)4절”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2)9절”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3)8절”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사람들은 그분과 연합되었다. 골2:12, 갈3:26) 

-> 그리스도를 신뢰할 때 우리는 그분과 동일시되어 그분에게 일어난 일이 우리에게 일어나게 되는 것… 

4)5절”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우리도 부활할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죽지 않게 된다. 즉 죽음은 우리를 지배하지 못하게 된다.) 

이 같은 사실이 왜 중요한가?? 

이 같은 실제가 그리스도인에게 어떤 영향이 있는 것이고 그 삶은 어떻게 변화되는가?? 

실제적 믿음이 주는 능력있는 삶은 

1)죽음의 권세가 깨어지고 우리를 얽매던 속박의 근원 즉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해소되며 우리는 자유로워진다.

2)성공을 위해 최고가 되려 할 필요가 없다. ->필요하다면 하나님이 하실 일이다.(영광을 위해), 

->이 세상의 것에 눈 멀지 않기 때문이다. 

(요일2:16”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3)문제로부터 달아날 필요가 없고 많이 가진 자가 이길 거라는 두려움 속에 살아갈 필요도 없다. 세상의 것은 실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약4:7) 

4)의를 위해 박해 받는 것을 기뻐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하늘에서 우리의 상급이 클 것이기 때문이다. 

->신을 위해 목숨을 받칠 수 있다는 것…신을 위해 일 할 수 있다는 것… 내가 신의 영역 속에 있는 것이다.(마5:11) 

5)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감수한 모든 손실은 천 배로 되돌려 받을 것이다.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했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갚아주신다.(하나님은 넉넉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증거이기 때문이다.(신5:10사랑하고 율법을 지키는 자, 천대까지)

6)진리와 사랑을 위한 것에는 궁극적인 위험이 없다. 어떤 것도 우리를 이길 수 없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할 수 있겠는가?? 

->신앙은 용기가 필요한 것, 담력을 키워야 한다.(순종도 용기)(신20:4) 

7)우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눈물이나 고통이 없을 것이다.

이전 것은 지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동행과 행하심을 믿고 의지해야 한다. (인내, 성급함, 조급함은 우상숭배와 같다.) 

->신앙인에게는 과거가 없다.

(렘31:34)하나님이 그러하시듯이 현재와 내일의 소망만 있을 뿐이다. 

8)모든 불의가 고쳐질 것이고 모든 악이 보응을 받을 것이고 모든 잘못이 바로잡힐 것이다.

->과연 어떤 것이 하나님의 보응인지 알아야 할 것,, 유한 한 것과 무한 한 것에 대해 알아야 한다. 

9)그리스도안에 있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나서 두번 다시 죽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 그분의 일이 우리에게 고스란히 일어나기 때문이다.

10)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는 그분의 백성이 될 것이다. 그래서 주의 영광이 영원히 우리의 빛과 기쁨이 될 것이다. 

이 것들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일 뿐만 아니라. 

지난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용사들이 보여준 증거들이다. 이 것이 실제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