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5장 5절-8절 

‘사랑의 진실 2’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알려주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못 믿으셨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주신 것이다.(5절)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것은 성경을 통해 가르쳐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보다도 

더 현실적으로 마음으로부터 느끼게 하며 마음이 감지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1.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것은 성령을 통해 부어주신다.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은 초자연적인 성령의 역사 없이는 알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성령의 통해서만이 알 수 있는 선택 받은 사람들에게 있는 현실적인 경험이다. 

2.하나님의 사랑은 사실에 입각한 객관적인 경험이다. 

그리스도에 관한 지식은 성경을 통해 전달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에 대한 성경의 지식이 없이는 경험할 수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께서 실제로 행하신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때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5절에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에 부어졌다고 말씀한다. 

그리고 8절에는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역사 속에서 그 사랑을 확증하셨다고 말씀한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인간의 역사 속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것.. 

그런데 그리스도의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증명하셨다고 한다면 단순하게 일회성에 지나지 않는 증거이다. 

우리 성경에는 8절의 말씀이 ‘확증하셨다’라고 과거형을 쓰고 있지만 원문에는 ‘확증하신다’라는 진행형으로 쓰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자신의 사랑을 확증하시기 위한 십자가의 죽음은 과거이지만 그 십자가를 통해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시는 것은 현재 진행형인 것..

십자가의 죽으심이라는 역사 속에 있었던 그 사건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신 사랑을 지금도 확증하고 계신 것…

2.그런데 여러분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어느 정도 경험하게 된다. 

5절 이 말씀은 성령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진다는 의미이다.

9절”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이 말은 모든 참된 그리스도인에게는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이 계신다는 뜻이다. 

우리는 영적인 감각으로 우리 마음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되어 그리스도와 그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귀하고 가치있는 것으로 여기고 신뢰하게 되는 것. 

3.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의 경험은 때와 사람마다 다르다. 

그리고 더 온전한 사랑을 추구할 수 있는 것이다. 

성령은 단번에 받는 것..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계속해서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성령의 역사는 사람마다 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1)살후3:5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그들의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세상에 있는 어떤 것 보다도 하나님의 사랑이 훨씬 더 매력적이고 

만족스럽고 가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볼 수 있는 눈을 주시기를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성령이 알려주시는 즉 경험하게 하시는 사랑의 크기와 방향이 다를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살후3:5절의 말씀은 ‘주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을 붙드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끄실 때 

백성들은 성령을 통해 부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되는 것…

2)고후13:13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이 명백하게 나타나고 실제로 임재하도록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 

연약하고 신실하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하나님의 사랑을 더 확실하게 보여달라고 기도하는 것이다. 

3)엡3:14-19 읽자 19절에서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채워지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충만함은 경험이다.

그래서 바울은 충만한 경험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사고 속에 있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 지식은 사고의 체계속에서의 지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경험을 통한 지식을 말하는 것이다.

17절 “깨닫게” 되기를 간구한다. 우리의 머리에 있는 세상의 것을 비워버리고 그리스도의 진리를 채우자..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와서 살다 죽으시고 부활하셨을 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다는 사실을 우리의 머리 속에 채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