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5장 3절-8절 

‘사랑의 진실’

기독교인에게 있어서 환난은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체험)하고 은혜의 목적을 알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기뻐해야 한다고 했다.

신앙인에게 있어 환난이 유익하다고 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1)환난은 인내를 : 우리의 믿음을 흔들 수 있는(자신의 믿음을 의심 할만한 어려운 상황이 전개된다 하더라도) 

신앙인이라고 한다면 오히려 그 어려운 과정과 시간을 참고 견딜 수있다. 

왜냐하면 그 결과는 나에게 가장 선하다를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것이 소망을 품은 신앙인의 모습이다.) 

2)인내는 연단을 : 우리의 믿음이 그 힘든 과정과 시간을 견디고 넘어갈 때 자신의 믿음의 진정성과 실제성이 검증된다. 

3)연단을 소망을 이루는 줄 : 우리의 믿음이 고난을 통과하면서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더 강한 모습으로 변화된다면 

자기자신이 진짜 신앙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함으로써 스스로의 자존감, 성취감 생기게 된다. 

그러나 소망은 시험(환난) 이 시작 되는 그 이전부터 우리의 믿음 안에서 핵심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가 환난을 통과할 수 있는 것은 소망 때문이다. 

1)1-3에 의하면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이룬다.

2)그리고 환난을 만나기 전에 은혜 안에서 굳게 서게 되는 것. 

(2절)우리가 시험안에서도 당당하게 설 수 있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의도이며 우리가 시험을 만나기 전에 그리스도께서 행하시는 사역이다. 

2)“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2절) 환난은 단순히 소망을 이루는 것이 아니다. 

소망은 이미 우리안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 소망으로 환난을 견디게 되는 것.

우리의 믿음이 거짓일 수 있다. 

환난이라는 불은 우리가 진짜임을 입증하고 스스로에게도 확인시키도록 해 주는 선물이라고 했다.

그리고 또 하나… 이 환난을 통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된다는 것..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경험하게 하신다. 

1.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경험은 성령을 통해 부어진다.(5b) 

우리의 힘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령이 그 일을 하시는 것.. 

성령의 역사인 것이다. 

오직 성령의 주권적인 초자연적인 사역이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경험은 초자연적인 성령에 의한 경험이다. 

2.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경험은 객관적이고 사실에 입각한 내용이다.

경험에는 지식적인 요소가 있다. (책을 통해 배우는 것이 지식이고 이 지식은 저자의 실제적인 요소들을 담고 있는 것) 

우리에게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다면 그 희락의 의미와 원인, 감사, 사랑도 느낄 수 없는 단순한 감정으로 끝 날 수 있다. 

성령의 역사가 있을 때 우리에게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지만 감사도, 

사랑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고 그랬을 때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할 수 있는 것이다. 

같은 의미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다는 것은 역사속에 있었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역에 대한 지식을 통해 전달되는 것이다.

그러니 여러분 내가 가지고 있는 사적인 감정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려는 것은 오류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논리의 근거가 바로 본문이다. 

5절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것이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부어진다고 말한다. 

그런 다음 6절의 말씀이 있는데 5절과 연결되는 말씀이다. 

만약 이 두 절을 연결하는 접속사가 있다면 “이는” 또는 “왜냐하면”이다.(넣어서 읽어보자.) 

그런다음 7절과 8절에는 그리스도께서 연약하고 불경건한 죄인을 위해 돌아기신 역사적이고 객관적 사실을 열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8절에 이 역사적 행위가 갖는 핵심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체험하고 싶다면 오늘 본문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에 기반을 둬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오류가 생길 수 있다. 머리 속 지식도 있고 마음 속 사랑도 있는 것이다. 

진리가 있고 성령이 계신 것이다. 성령은 그리스도의 죽음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우리 마음에 두신다. 

동시에 그리스도의 죽음이 우리를 향하신 진실한 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하시는 것..

이때의 하나님의 사랑으로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보게 하시는 것…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기 위해 보냄 받았다. 

성령은 그리스도의 사역 안에서 확증된 하나님의 사랑의 영광을 조명해 주시는 분이다. 

성령은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죽음 안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무한 사랑을 확증하셨다는 벅찬 사실을 우리 마음에 알게 하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