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1월 12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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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1-27 14:5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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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5장1절-5절
‘하나님의 영광을 너의 가슴에 품으라’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는 세상 모든 것에는 감각적으로 알 수 있는 공통적 특징이 있는데 이 특징은 스스로 생겨날 수 없다고 하였다.
누군가 그 특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 특징에는 목적이 있는데 바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21절 전반절).
기독교인들이 어떤 상황에서든 환경에서든 악한 영향에 눌리지 않는다.
그 이유는 기독교인들에게는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나의 하나님이 언젠가는 선한 것으로 채워주시리라는 확신에 찬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은 자기 자신이나, 세상의 것에 마음을 주는 것이 아니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소망을 두는 것..
즉 하나님의 은혜에 마음을 두는 것이다.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소망으로 품는 것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
(5:1-2) 2절 후반부에 나타나있는 말씀을 묵상하면 참 놀라운 것을 발견하게 된다.
1)하나님의 영광은 위대하다.
2)하나님의 영광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확실한 소망이다.
3)하나님의 영광을 소망하면 마음에 기쁨과 환희가 넘쳐나게 된다.
여러분 하나님의 영광을 소망하는 것..
하나님의 영광은 참으로 위대하다.
성경은 하나님의 영광을 무엇이라고 표현하는가??
1. ‘하나님의 영광이 위대하다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이다’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다.
(롬11:36)하나님의 영광의 위대함은 하나님의 영광에는 끝이 없다는 것..
영원하다는 것은 영속성(단절. 끊김이 없음)영존성에 위대함이 있다.
2. 세상의 사라질 영광과 비교하신다.(차별,, 거룩) (벧전1:24)
여기서 육신이란, 신령하지 않은 모든 것.
이 모든 것도 하나님의 영원한 영광에 비하면 민들레의 꽃의 영광과 같다.
3. 영광의 힘과 능력이 있다. (골1:11) 하나님의 영광이 위대한 능력 안에서 빛난다.
하나님의 영광의 크기를 알고 싶다면 하나님의 능력의 크기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그 능력은 하나님의 영광의 한 표현일 뿐이다.
하나님의 영광은 가름할 수 없다.
4. 영광으로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키신다.고 성경은 말씀한다.
하나님은 인간의 역사 속에서 능력과 사랑의 가장 위대한 일을 행하시되 그것을 하나님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행하신다.
(롬6:4)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죽음에서 일어나셨다.
만약 예수님의 부활이 위대한 일이라면 하나님의 영광 역시 위대할 수 밖에 없다.
5. 영광의 기쁨을 이생의 고난과 비교한다. 하나님은 현재의 고난과 비교할 수 없는 장래의 기쁨을 말씀하신다.
그래서 그 영광의 우대함을 강조하신다.
(롬8:18) 지금 삶에서 얼마나 많은 고난을 겪고 있는지 상관없다.
하나님의 영광의 기쁨은 참으로 크기 때문에 오랜 세월의 고난의 고통과 기억은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 질 수 있다.
6. ‘영광의 중한 것’이라고 지칭하신다. (고후4:17)
우리가 장차 경험할 영광은 중한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에 비하면 환난은 잠시뿐이고 가볍다.
우리의 삶의 무게가 무겁다면 그래서 우리가 그 무게에 눌려 살고 있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라.
7. 영광에서 떠나는 것은 영원한 형벌과 같은 것이다.
하나님은 심판의 날에 가장 큰 형벌은 그 영광에서 떠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살후1:9)
여러분 우리가 죽으면 하나님의 영광 속에 임한다고 한다. 그것은 구원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모든 고통으로부터의 자유를 의미한다.
그럼으로 신앙인의 죽음은 하나님의 영광을 즐거워하는 것이다.
이 것이 창조의 목적이다.
8. 하나님의 영광을 태양을 대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님의 영광은 태양을 대신해서 우리에게 비추신다. (계21:23)
지금의 태양의 광대함과 광채는 하나님의 영광의 위대함과 광채를 연상하게 하는 상징적인 것에 불과하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의 광대함과 광채로 살아갈 것이다.
9. 하늘에서 벌어지는 예배의 모습이 성경에서 말씀하는 하나님의 영광이다.
오직 하나님 만을 높여드리는 예배가 하늘에서 드려지는 예배이다.
(계5:11-14) 우리에게 하늘에서 이뤄지는 예배의 모습을 보여주신 이유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그 영광의 무한한 가치를 느끼게 하시려는 것.
10. 성경(하나님의 말씀은)은 영광의 영원한 광채를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한다.(히1:3)
하나님의 영광은 위대하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은 멀거나 낯선 것이 아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봤다면 하나님을 본 것이다.
그래서 롬5:2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고 말한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우리가 알고 느끼라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를 기다린다. 곧 하나님의 영광을 기다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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