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1월 5일 설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1-27 14:43 댓글0건

본문

로마서422-26절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는 세상 모든 것에는 감각적으로 알 수 있는 공통적 특징이 있는데 이 특징은 스스로 생겨날 수 없다고 하였다

누군가 그 특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 특징에는 목적이 있는데 바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21절 전반절).

22절을 읽자여러분 여겨졌다는 말은 본문을 중심으로 생각했을 때.. 

먼저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믿음이 일종의 의라서 믿음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의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 아니다

여겨졌다는 것는 믿음이 의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역설적이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단어이다

또한 여겨졌다는 것은 믿음이 의로 여겨진 수혜을 입은 사람에게는 의가 전혀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22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우리가 분명하게 알고 넘여가야하는 것은 여기서 여겨졌느니라.’는 말에 절대 놓혀서는 안되는 단어는 바로 전가라는 단어이다.

전가는 그리스도의 순종으로 이루신 그리스도의 를 우리의 믿음을 명분으로 우리에게 전가되었다는 것이다

이 것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와 진리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명확한 단어이다. 의로 여겨졌다는 것.. 

의가 전가 되었다는 것은 의를 소유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잠시 맡겨놓았다가 조건에 따라 다시 원점을 되 돌릴 수 있는 것이 아닌.. 

영원한 소유로 인정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것은 그리스도인의 자존감의 근원이고, 자부심의 원인이다

그리고 악의 세력과의 대치 상황에서도 언제나 당당할 수 있게 하는 것..

심지어 이 전가된 의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게 해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의 진정한 의미가 깨달아지는 것이다

믿음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능력이다

하나님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의를 인정해 주신다는 의미이다

3:21-22을 읽자.믿음을 통해 우리에게 임하는 것은 하나님의 의이다

이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고후5:21”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에서는 두 번이나 전가가 나온다. 하나님은 죄를 알지도 못하는 그리스도께 죄를 전가시키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의가 없는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의를 전가시키신 것

핵심적인 단어는 하나님의 의그리스도 안에서이다

우리가 얻는 의는 우리의 것이 아니다

바로 하나님의 의이다

그리고 우리의 믿음이 의롭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의를 얻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믿음이 우리를 그리스도와 연합 시키게 되는 것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우리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의를 소유하게 되는 것

믿음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연합시키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나누었던 모든 것이 바로 4:22”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정리하면 믿음 -> 그리스도와의 연합 -> 하나님의 의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인정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러분 좀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방식이라는 것

단지 우리에게서 찾으시는 것은 우리가 은혜로 받은 믿음.. 

이 믿음을 명분을 삼으시고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의를 전가,, 

즉 우리의 것으로 인정해주신다는 것..믿음은 단지 의를 위한 방편인 것이다

믿음은 하나님의 의를 연결시켜주는 도구이다

그리스도께서 죽음으로 성취하신 의를 우리에게 값없이 선물로 주신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참되고 귀한 분으로 인정한다면 우리는 모든 생각을 뛰어넘는 평안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는 자유를 누릴 것이다. 이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해 그리스도만을 바라 볼 때이다. 여러분 소망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6:11”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단순하게 한가지 바램을 기대하고 마음에 품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풍성함이다. 장차 선한 것이 오리라는 확신에 찬 기대이다. (살후2:16

여러분 우리가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1:23) 경건하지 않은 우리를 위해 작정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가 죄인들을 위해 죽으셨다는 

좋은 소식 때문에 우리에게 소망이 있는 것(가질 수 있는 것)오늘의 현실을 어렵다

그러니 하나님의 은혜만을 기대할 때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길 원하신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원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꺼이 은혜를 베풀어주신다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이다. 우리의 완전한 믿음이 필요할 때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아멘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아멘교회    담임목사명 : 송영춘    대표번호: 031-548-0175

교회주소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5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