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0월 29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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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1-08 10:2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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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4장21절-25절
‘믿음, 은혜, 아! 하나님’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는 세상 모든 것에는 감각적으로 알 수 있는 공통적 특징이 있는데 이 특징은 스스로 생겨날 수 없다고 하였다.
누군가 그 특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 특징에는 목적이 있는데 바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21절 전반절).
바울이 의로움을 얻기 위해서는 믿음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는 대상은 누구인가??
첫 번째는 유대인들이다..그리고 유대 기독교인들에게 포교된 이방인들이다.
또한 바울이 믿음을 강조하고 전하고 싶은 대상은 바로 우리들이다.
22절”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약속과 이루실 것을 확신했다. -> 믿음이다.
이 말씀의 원조는 창15:6이가.”그러므로 그것이(믿음이) 그에게 (아브라함에게)의로 여겨졌느니라.”
우리 생각해보자.
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의롭게 여기시는 수단으로 믿음을 선택한 것인가??
1)믿음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때문이다.
2)믿음은 은혜이고 은혜는 하나님이 하신 약속이 우리의 것으로 현실이 되는 것이고, 값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이 행하시는 역사이기 때문이다.(주입)
3)하나님이 믿음을 칭의의 방편으로 선택하신 이유는 믿음은 자랑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그러니 자랑하지 마라)
그렇다 믿음이 은혜인 것은 우리가 자랑 할 것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을 그대로 드러나고 높이 들리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영광이기에 우리에게 하신 구원의 약속은 확정된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역사하시는 분..
그러므로 여러분 자신 역시 하나님의 이름으로 불려지기를 원하라.
‘너 하나님의 사람아’n아브라함이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인정받은 믿음은 어떤 종류의 믿음이었을까??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믿음...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자손을 별과 같이 하겠다고 약속하실 때 가졌던 믿음…(창15)
아브라함에게 나이와 상관없이, 사라의 몸 상태와 상관없이 내년에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실 때 가졌던 믿음??(창17)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바쳤던 믿음(창22) 그리고 우리가 가장 처음 생겨나는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을까??
아니면 평생의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인가??
로마서4장에 그 답이 있다.
첫번째 답은 롬4:3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그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겠다고 약속하신 것을 두고 한 말이다.
당시 그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은 것이다.
두번째 답은 19-21에 나오는데 바울은 창17장을 인용해서 대답한다.
17장의 기사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은지 약 13년이 경과한 시점이라고 생각된다.(99세)
백 세가 다 되어가는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해서 설명한 바울은 22절”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답은 ‘아브라함은 이전의 믿음과 이후의 믿음 때문에 이롭다 함을 얻었던 것이다.
여러분 칭의는 과정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맨 처음 구원하는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다는 결론이다.
즉 칭의는 판결인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칭의의 믿음은 하나님이 처음 은혜로 주셨듯이 그 믿음을 은혜로 유지하게도 하신다는 것이다.(믿음의 견인이라고 한다.)
절대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이다. 오늘 중요한 내용이다.
1)칭의는 단 한번의 판단이고 그 선포는 언제나 유효하다.
칭의는 단번의 믿음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다는 것.
예수님에 대한 진실한 첫 믿음을 통해 단번에 임하는 것…
2)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유지하도록 그 또한 은혜를 베푸신다.(믿음의 견인을 보장하신다.)
믿음을 완전하게 하신다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이끄시고 보존하신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롬8:30)
하나님은 영원한 생명으로 이끄시고 마자막에는 영화롭게 하시는 것..
우리는 언젠가 하나님에 의해 영화롭게 될 것이라는 소망이 있다.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그렇게 하실 것이다.
3)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었다는 사실은 우리들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약속을 이루시는(성취)
하나님과 함께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생을 취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싸워야 영생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영생을 취한 사람은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일하신다.
(고전1:8), (고후1:22), (살전5:23-25) 우리가 안전을 누리지 못하고 평화를 누리지 못한다면??
그리스도를 신뢰한 적이 없거나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생각하자. 그래서 그리스도를 마음에 두자.
우리가 그리스도를 신뢰할 때 그리스도의 의가 값 없이 우리의 소유가 된다는 사실을 믿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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