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0월 15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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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0-25 10:1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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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4장20절-22절
‘내가 할 수 있습니다.’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는 세상 모든 것에는 감각적으로 알 수 있는 공통적 특징이 있는데 이 특징은 스스로 생겨날 수 없다고 하였다.
누군가 그 특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 특징에는 목적이 있는데 바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21절 전반절).
믿음의 사전적 의미의 반대말은 불신이다.
믿음의 신앙적 의미의 반대말은 하나님과 원수됨 이고 불순종, 불의이다.
인간의 죄는 하나님의 약속을 불신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인간의 악한 마음은 하나님이 우리의 그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위하시며 가장 유익한 것을 주시기 위해 역사하신다는 것을 불신한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의지..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지 않는다.
하나님에 대한 불신은 염려, 후회, 탐심, 질투, 조급함, 낙심, 교만등으로 나타난다.
즉 이런 감정의 상태(마음의 상태)는 하나님을 불신 하는데서부터 비롯되는 것이다.
바울이 딤전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돈, 물질은 인간이 만들어낸 인간의 것이다.
즉 인간적 자원인 것…다시 말하면 ‘돈’은 사람에게서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것(상징)이다.
그런데 바울은 ‘돈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것이 일만악의 뿌리라고 말한다.
그렇다 돈을 사랑한다는 것은 인간이 줄 수 있는 인간적 자원에 마음이 빼앗겨 있다는 것을 말한다.
이 것은 인간적인 자원인 돈을 신뢰한다는 것과도 같을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돈에 대한 사랑, 돈에 대한 믿음의 속내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불신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돈의 노예)
(마6:24) 돈에 대한 사랑 돈에 대한 믿음 이면에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불신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창조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100세의 나이에 사라도 늙고 임신을 못하는 상황에서도 아들을 주시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들였다.
아브라함의 반응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의롭다 인정하셨다.(롬4:19-21)
그래서 마틴 루터는 이렇게 정의한다.
‘믿음은 하나님을 진실하고 믿을 만한 분으로 여기므로 가장 공손하고 가장 높은 존중으로 신뢰하며 하나님을 높인다.
우리가 신뢰하는 그 분을 진실함과 의로 높이는 것만큼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일은 없다.
반대로 한 인간이 보일 수 있는 가장 큰 경멸은 하나님을 불신함으로써 그가 거짓되고 악하며 의심스러운 분으로 여기는 것만한 것이 없다.’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것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가장 근원적인 방법이다.
여러분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라면 하나님의 능력이 임할 것이다.
어떻게 보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불신과 싸우는 일이 하나님의 능력을 선물로 받기 훨씬 더 쉬운 일일 수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믿음의 유형은???
1.믿음은 미래 지향적이여야한다. 행복에 대한 우리의 기대, 소망을 하나님의 약속에 두는 것이다.(설정)
믿음은 미래에 일어날 어떤 일에 있어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믿음에 있어서 과거의 일은(성경에 기록된)
미래에 일어날 약속들에 대해 믿음을 굳건하게 세워주는 역할을 할 뿐이다.
여러분 아브라함은 어떻게 하나님께 의롭다 인정을 받은 것인가??
그 답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기 때문이다.아브라함이 의롭다 함을 얻게 된 것은 미래 지향적인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2.믿음은 열매를 맺는다.
믿음은 바울이 ‘믿음의 역사’라고 부른 열매를 맺는다.
믿음은 능력이다.
우리가 소망하는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를 이끌어가기 때문이다.
매일 하나님의 약속에 소망을 둔다면 하나님의 능력이 그 사람의 선택과 삶의 방향을 지배하게 된다.(갈2:20)
믿음으로 사는, 하나님의 약속을 소망으로 품고 사는 사람의 삶이다.
3.매일의 삶을 통해 불신과 싸워야 한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을 끝까지 지키고 믿음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언제나 쉬지 말고 불신과 싸워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전쟁의 시작이지 끝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난이 더 있을 수 있고 환란과 역경에 빠질 수도 있다.
전쟁의 시작이고 전투에 투입되었기 때문이다.
딤전6:12”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우리가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우리의 승리는 보장되어있기 때문이다.(두려워말고 피하지 말라)
요일5:4”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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