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4장16절-21절

‘복의 근원은 은혜라!’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는 세상 모든 것에는 감각적으로 알 수 있는 공통적 특징이 있는데 이 특징은 스스로 생겨날 수 없다고 하였다. 

누군가 그 특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 특징에는 목적이 있는데 바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21절 전반절).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되는 사람는 세상의 상속자가 된다는 말씀을 알고 있다. 

여기에는 지침이 있다. 

1)이 약속을 품은 소망을 품고 기뻐하라. 

2)고통과 환난 중에도 약속만을 보고 평안하라..(왜 약속을 믿는 것이 믿음이고 그 믿음의 증거는 바로 평안이다.) 

3)그리스도를 위하는 일이라면 무모하다고 생각되더라도 앞으로 나아가라. 

4)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16절”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바울은 세상의 상속자가 되는 것도 은혜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세상의 상속자가 되는 것에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다는 의미이다. 

믿음의 의… 우리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의… 그러나 믿음이 있다면 우리의 것으로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 

그렇다 세상의 상속자는 우리의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의가 우리의 것으로 전가 되었을 때 누를 수 있는 권리라는 것이다. 

16절에 “그런 이유로 그것이 믿음으로 되나니” 여기서 ‘그런 이유’란?? 

14절이 그 답이다.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 되었는니라.” 

그런데 바울은 ‘하나님의 의와 약속을 받는 유일한 길은 오직 믿음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바울은 왜 그런지에 대해 의문을 갖게한다. 

그 이유는 1)믿음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율법을 지켜서 의롭게 되려고 시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시도는 하나님의 진노와 실패를 일으킨다. 

그렇다면 약속은 파기 되기 때문이다. 

2)또한 약속을 상속 받는다는 것은 은혜이기 때문이다.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바울은 무엇을 말하려고 ‘믿음’ ‘세상의 상속자’ 그리고 ‘하나님의 의’ 또한 ‘은혜’를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는 것일까?? 

바로 하나님의 약속을 우리 스스로가 확정 짓게 하고 싶은 것이다. 

16절을 읽자.. 여러분 우리가 세상의 상속자가 된다는 약속은 무엇이 보장해주는가?? 

그 답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믿음이 중요하다 그러나 믿음이라는 마음의 상태 역시 ‘하나님의 은혜’로 얻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의 약속을 확정짓는 가장 근본이 되는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이다. 

왜 믿음이 중요한가??

믿음은 은혜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왜 중요할까??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가 보장해주기 때문이다. 

우리가 영원한 미래를 보장 받는 길은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안에 것하는 것이다. 

은혜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하나님의 영광으로 옮기기 위해 값없이 행하시는 일…

은혜는 우리가 하나님의 유업으로 얻었다고 확증하는 하나님의 목적이다. 

은혜는 우리가 누릴 수 있는 모든 보장의 기초이고 시작이다.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는 하나님을 증거하는 유일한 마음의 상태이다. 

은혜는 받을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의와 약속’을 주시는 하나님의 목적을 위한 사역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 증거이다. 

은혜는 우리의 흠결을 덮는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은혜에 속한 마음의 상태인지에 관심을 가져라…

그렇다 ‘믿음의 마음의 상태인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은혜는 우리 인간이 할 수 없는 것을 행하게 하는 능력이다. 

19절의 말씀을 기록한 것…읽자. 

여러분 약속이 보장되려면 ‘하나님이 불가능한 일을 행하셔야 한다.’ 

인간이 할 수 없는 일 즉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일을 반드시 하셔야 한다.(21절) 이 것이 은혜의 의미이다. 

갈4:28”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은 약속의 자녀라” 인간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태어난 이스마엘과는 다르다. 

이삭은 성령 하나님의 기적으로 태어난 것이다. 

우리도 성령의 기적의 역사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무에서 우리의 믿음이 생겨났다.

은혜는 인간의 자원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한다. 

은혜는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우리에게 준다.

특히 우리가 만들어 낼 수 없는 것을 준다. 

은혜는 죽음에서 생명을 만든다. 

은혜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듣게 한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세상의 상속을 의심하지 말라. 

내 것이 아니라고 체념하지 말라..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라고 적대시 하지 말라. 

오직 은혜만을 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