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2) 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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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0-13 09: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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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교회 못다한 이야기. 마태복음 721-23

13장의 곡식과 가라지의 비유는 진짜 성도와 가짜 성도가 함께 교회에 있다는 말씀이다. 이들은 구별하기 매우 어려운데 곡식이 많은 교회라야 살아있는 교회가 된다. 살아있는 교회에서는 복음이 선포되어야 한다(3:23-26). 복음이란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다. 우리같은 죄인이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게 되었고 의로움은 오로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은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죄 없다하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어리석은 일이며(요일1:8) 그리스도의 영으로라야만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8:9)는 것이다.

살아있는 교회는 죽어가는 사람들과 죽어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읕 전하고 복음은 그들을 살게 한다. 이것이 교회의 역할이자 소명이다. 교회는 세상의 환심을 살 수 없다. 그래서 세상에 속한 사람에게 교회의 좌석은 불편한 자리가 되어야 한다. 계시록(3:1)의 사데 교회는 스스로 살아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세상에 아부하고 있었다. 성도를 가르치는 것만이 교회의 의무가 아니다. 하나님의 기준을 경고하는 것이 교회의 참된 의무이다. 교회는 하나님께 선택받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구속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다. 교회는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들에게 경고하되 사랑으로 경고해야 하며 진노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 이것이 교회가 해야 할 일이다. 교회는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요건을 가르치는 곳이다. 교회의 관심은 오로지 하늘나라여야 한다. 교회는 오로지 하나님께 집중되어있어야 한다. 본문 21절에 하늘나라에 대한 열쇠가 있다.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것. 그 외에 어떤 것도 없다. 딤전2:4, 14:6, 6:40, 1:12을 보자.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의 뜻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그의 가르침을 따라 모두가 구원을 받는 것이다. 많은 교회가 내일을 준비한다고 한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훈련을 통해 다음 세대를, 젊은이들을 교육한다. 그러나 내일의 준비는 자녀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가르치고 신앙을 훈련함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내일의 준비는 부모가 보여주는 신앙의 모습에서 준비되는 것이다. 여러분은 자녀들에게 어떤 것을 유산으로 주려고 하는가? 세상의 그 어떤 값진 것들 보다 영적 유산을 남기려고 노력하라. 영적 유산은 하나님과 교제를 통해 만들어 진다.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었는가, 하나님 앞에 어떤 모습으로 살았는가, 하나님께 어떤 헌신을 보였는가, 하나님께 어디까지 순종했는가,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했는가. 교회는 부모의 믿음의 진정성을 하나님과 자녀에게 보여주는 곳이다. 교회는 자녀의 손을 잡고 하나님 앞에 당당히 서는 곳이다. 우리 함께 이런 교회를 만들자. 이것이 순종이 있어 역사하시는 교회의 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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