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3) 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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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ewardship 작성일18-06-09 17:2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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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창세기 12장 1-4절
제목 : 믿음은 굴복이다
“아브람은 믿음의 조상이다. 그리고 복의 조상이다.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는다.(3절) 이것은 아브람이 보여준 믿음의 결과가 복의 근원이 되었다는 말. 먼저 믿음의 대상인 하나님에 대해서 잠깐 생각해보자. 우리가 하나님에 대하여 말한다는 것, 말할 수 있다는 것은 모순.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안다고 하는 것 역시 모순이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알 수가 없다(겨우 성경에서 하나님의 모습을 찾는 것이 고작이다).
속성 :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경과 기독교의 역사를 통해 보여주신 성품.
그렇다면 이 속성들을 모아서 종합해 보면 하나님의 실체가 되나?? 그렇지 않다. 그것은 엉터리 그림이 되고 만다(눈, 코, 입을 어디에다 붙여야 할 지 모르기 때문에 처음 보는 퍼즐의 밑 그림이 없다면?). 하나님에 대한 많은 조각들로 하나님을 만들기 시작하면 우리의 사고와 상상력의 결과물로서 하나님이 만들어질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믿는다’라고 말하는 믿음은 무엇인가? 그것은 “스스로 계신 하나님”께로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는 것을 믿는 것…
1)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는 것. 2)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셨다는 것을 믿는 것(속죄제와 화목제) 3)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는 것.
4) 심판하러 다시 오신다는 것을 믿는 것.. 5) 심판 후에는 영원히 사는 것을 믿는 것… 6) 이 중에서도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나와 나의 죄도 함께 죽었다는 것과 예수님의 부활 때 나도 다시 태어났다는 것을 믿는 것.. 거듭남…
기독교가 폐쇄적이라는 말들을 한다(자기 것만 맞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그렇다. 사실이다. 이것은 세상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보이기 위해서 진리를 포기하거나 다른 것과 섞을 수 없는 것이다. 믿음은 지키는 것. 12:1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일방적으로 찾아오셔서 /고향 : 근거 / 친척 : 배경 / 아버지 : 중심을 다 버리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내가 네게 보여줄 땅”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어디로 가는지, 그곳은 어떤 곳인지 설명하지 않고 “보여줄 땅”이라고만 말씀하신 것일까?
1. 그 곳을 미리 보여주시면 아브람이 배신하거나 먼저 가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배신한다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다. 인간의 어리석음과 무지가 어떤 일의 가치의 기준을 하나님의 기준에 두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관에 두기 때문이다(어떤 일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만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먼저 간다는 것은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했던 아담과 하와의 욕망이 인간에게 잠재해 있기 때문에 먼저 가서 그 곳에서 주인 행세하려는 것..
2. . 하나님이 동행하려는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겠다는 것.. 여정을 같이 가는데, 설명해줘도 못 알아 듣는데, 설명하면 무엇 하나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예수님 앞에 우리의 믿음의 시작은 내가 죄인이라는 고백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면 그때 부터는 성령님이 우리에게 행하게 되시는 것이다.
다같이
예수님 나는 죄인입니다. 내 죄를 사하 시기 위하여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그 십자가의 공로로 내 죄가 사하여 졌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나의 구원의 주이십니다. 이제부터 영원까지 내 안에 계셔서 나를 인도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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