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3) 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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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ewardship 작성일19-02-09 11:5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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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용기가 필요해!
제목 : 창세기 40장 1-8절
지난 2주간 배운 ‘형통’이 우리 삶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있다. ①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한다. ②하나님이 도와주셔야 한다. 이 두 조건은 각각의 사건인데, 이 각각의 사건이 하나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작용해야지만 형통이 이루어진다. 이때, 우리가 해야 할 행위(공로)는 없다. 오히려 하나님은 창 1:22의 명령을 이루기 위해 우리의 형통을 원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형통은 하나님이 해주시는 것이다.
오늘 본문은 꿈에 대한 이야기이다. 당시 애굽인은 ‘꿈은 신이 준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해몽은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본문의 상황은 바로의 관원장들이 꿈을 꾸고 해석을 할 수 없어 근심에 빠져있자, 요셉이 상황을 물으며 ‘꿈의 해석은 하나님께 있다’고 하는 장면이다. 온갖 고난과 위기를 겪어온 요셉은 형통을 경험하였기 때문에 모든 중심이 하나님이었다. 그래서 요셉의 이 말을 해석해보자면 ‘하나님이 진리’라고 하는 것일 수도, ‘당신들의 고민을 하나님만이 해결하실 수 있다’는 것일 수도, ‘나를 형통하게 하시는 하나님이 나를 통해 그 꿈을 해석할 수 있게 도와주실 것이다’일 수도 있다.
오늘 본문은 꿈에 대한 이야기이다. 당시 애굽인은 ‘꿈은 신이 준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해몽은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본문의 상황은 바로의 관원장들이 꿈을 꾸고 해석을 할 수 없어 근심에 빠져있자, 요셉이 상황을 물으며 ‘꿈의 해석은 하나님께 있다’고 하는 장면이다. 온갖 고난과 위기를 겪어온 요셉은 형통을 경험하였기 때문에 모든 중심이 하나님이었다. 그래서 요셉의 이 말을 해석해보자면 ‘하나님이 진리’라고 하는 것일 수도, ‘당신들의 고민을 하나님만이 해결하실 수 있다’는 것일 수도, ‘나를 형통하게 하시는 하나님이 나를 통해 그 꿈을 해석할 수 있게 도와주실 것이다’일 수도 있다.
청종이란 하나님의 방법, 길, 계획을 알아듣는 것인데 이것의 가장 좋은 예는 겟세마네에서의 예수님의 기도(마 26:39)이다. 예수님이 하신 대로 자신의 의지가 있으나 하나님의 의지가 우선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청종에는 자신의 것을 버리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런데 청종하고 싶어도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신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①당연한 것에 대한 기도여서 하나님 보시기에 응답이 필요 없는 경우, ②이미 결정을 해놓고 순종할 의사 없이 기도한 경우이다. 청종은 하나님이 어떤 방식으로든 의지와 의사를 말씀하실 때 내 의지와 모든 감각을 집중해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알려고 하는 것이다. 또한 그 말씀이 내 의지에 상반되더라고 반드시 따르려고 하는 복종의 의지가 있는 것이다. 청종은 할 수 없이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이어야 하며 믿음이 동반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청종하기 위한 의지와 용기를 가진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못 알아들어서 시행착오를 겪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 반드시 선한 것으로 이끌어가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청종하는 삶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영적 예배’이다(롬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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